가르치기 꿈에 자기가 학생들에게 글을 가르치면 현실에서는 아랫사람들에게 잔소리나 시비할 일이 생기거나 교양지에 자기 의사를 발표할 일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사람들에게 어떤 임무를 부여하고 명령에 복종하기를 강요하게도 된다. 반대로 자기가 선생의 가르침을 받으면 윗사람에게 잔소리나 꾸지람을 들을 것이다. 또는 어떤 명령이나 부여하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야 할 처지에 놓여지게 된다. 담당교사의 수업 - 꿈속의 교실은 자기가 재직하고 있는 현 직장의 상징이다. 때문에 그 교실 안에서 수업을 하면 부하 직원이나 학생들에게 어떤 임무나 명령을 하달할 일이 있을 것이다. 그 일이란 각 학과마다 상징 의의가 있는데, 그림을 칠판에 그려놓고 그대로 학생들에게 그리게 하는 것은 사람들을 어떤 임무지에 각각 배치할 일을..

속박하는 꿈 몸을 자유롭지 못하게 얽어매는 행동. 우리는 현실에서나 꿈속에서나 자유를 구속당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꿈은 자유를 최대한 허용하는 표현으로 일관되어 있다. 그런데 몸이나 수족을 끈으로 묶인다는 것은 불쾌한 일을 암시한다. 이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자유를 구속당함을 뜻하는데, 어떤 법규나 계약 등에 얽매이게 되고 병에 걸리게도 된다. 그러나 꿈속의 자기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자기의 일거리를 상징할 때는 자기의 일을 어떤 기관에서 채택해 줄 것이다. 남이 속박당한 것을 보면 자기가 어떤 일거리를 확보해놓은 것이며, 그와 동일시되는 사람을 계약에 의해 자유를 구속할 일이 있게도 된다. 수갑 - 자기가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경찰관이 자기 손에 수갑을 채우거나 오라를 묶인 채 끌려가면 현실..

빠지거나,미끄러지는 경우 수렁에 빠지면 현실에서 일신이 곤고해지고 범죄 또는 죄악시되는 일을 겪게 된다. 함정에 빠지면 모략과 모함에 빠지고, 물에 빠지면 자기 신분이 위태로워지며 어떤 사상*종교 등에 몰두할 일이 있게 된다. 그러나 물에 일부러 뛰어드는 것은 다르다. 미끄러진다는 것은 자기가 서 있는 위치의 입지조건이 미끄러울 때, 가령 빙판이나 타일 바닥 또는 기름이 바닥에 묻었을 경우이다. 이 입지 조건의 불안전한 상태는 곧 자신의 처지가 불안전한 것을 뜻하며, 직위가 떨어지거나 신분의 몰락과 병고 등을 상징하며, 시험에 낙방하거나 연애에 실패하는 등 미래의 현실에서 체험될 불안한 사건을 상징하는 꿈이다. 다리가 수렁에 빠지면 - 탁류나 수렁에 빠져 들어가 구원을 청하다가 꿈을 깨면 현실에서 불원간..

오르는 경우 오르는 행동에는 걸어 오르다, 기어오르다, 뛰어오르다, 날아오르다 등 여러 형태가 있을 것이다. 대체로 얕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오르는 것은 현실의 신분이나 지위고하*승급*위치 변동*소원성취*타인에게 의지 등 여러 가지 목적에 상당하는 표현이다. 장대나 기둥에 오르면 - 땅에 고정시킨 장대나 기둥에 기어오르면 현실의 권력층 사람에게 매달려 도움을 청할 일이 있게 된다. 하지만 그 장대 끝에 올라가 더이상 오르지도 내려올 수도 없으면 그에 의지해서 목적을 성취시키려고 하지만 불가능하게 된다. 만약 급히 쫓기다 여러 장대 가운데 한 개에 올라 장대가 쓰러질까 전전긍긍하면 현실에서 그는 어떤 권력층의 사람을 믿은 것이 잘못이라고 깨닫게 될 일이 생긴다. 처녀가 기둥에 기어오르면 건실한 배우자를 만..

날아다니기, 떨어지기 나는 꿈은 자유*승급*과시*전시*전망 등을 상징한다. 이것은 공중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국가나 사회적인 일과 관계되며 자기 소원 충족의 경향에서 이루어지는 꿈이다. 산*벼랑 또는 나무 및 지붕에서 떨어지는 꿈은 타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신상 변화*의지 상실 등의 현시 사건을 암시한다. 따라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은 몹시 두렵고 불안한 감정을 수반하므로 그 감정은 현실에 연장되고 자기 신상 변화나 계획하는 일에 불안과 두려운 감정적 체험을 하게 된다. 그러나 꿈속에서 고의로 아래를 향하여 뛰어내리는데 통쾌한 기분을 체험하면 현실에서 어떤 소원 충족을 가져올 일이 있고, 고위층에서 하부 기관에 시달한 일이 성취될 것이다. 애인과 하늘을 날면 - 애인과 함께 공중을 산책하거나 새처럼..

수영,헤엄치기 헤엄은 물속에서 몸을 뜨게 하고 손발을 놀려 물이란 매개물을 떠밀고 나가는 행동이다. 반드시 물, 즉 바닷물*강물*냇물*풀장의 물이란 기반에서 이루어진다. 꿈속에서는 드물게 땅속을 헤엄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매개체는 사회*기관*가정*사업기반 등을 상징하고 있으므로 그러한 환경에서의 행위는 일을 상징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헤엄치는 데는 알몸 또는 수영복 차림으로 헤엄칠때와 옷을 입은 채 헤엄치는 경우가 있고, 단순한 오락과 어떤 목적지로 가기 위해 헤엄치는 여러가지 경우가 있다. 또는 경기를 목적으로 하는 수영, 강을 건너고 물속을 통과하기 위함 헤엄, 사람을 구조하거나 자기가 물에서 벗어나기 위한 헤엄등이 있고, 전진을 가로막는 파도나 장애물, 물에 빠지는 것, 탁류, 물살이 센것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