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이야기

(1975년)북한 땅굴 발견! 경기도 연천, 파주, 강원도 철원, 양구. 북한은 아직도 더 깊고 정교한 땅굴을 건설 중 일지도 모른다...

Noah3113 2025. 2. 2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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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한을 향해 땅굴을 여기저기 파온 것은 분명 남한을 침투할 목적일 것이다. 1974년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정부와 군은 총 4곳의 땅굴을 발견했다. 당연히 이 외에도 추가적인 땅굴이 여기저기 존재할 것이다. 땅굴은 남한을 기습공격 및 침투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클 것이고, 또 현재가지 첩보 및 간첩활동으로 활용되고 있을 수도 있고, 전시 상황에서는 보급로 및 탈출경로로 이용될 것이다. 

연천 제1땅굴

1974년 경기도 연천군 고랑포에서 길이 약 3.5km, 폭1.2m, 높이 1.5m의 땅굴이 발견되었다. 한국군이 발견하여 정찰하던 도중에 북한군이 기습하여 우리 육군대위(故김부성 소령)가 안타깝게도 전사하였다. 이 땅굴은 서울 수도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다고 한다. 1975년3월10일, 강원도 철원에서 길이 약 3.5km, 폭 2m, 높인 2m인 땅굴이 또 발견되었다. 내부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도 되어 있었고, "조국 통일 만세"라고 적힌 글씨도 발견되었다. 이 땅굴은 소총 부대 1개 사단(약 3만여명)규모가 1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철원 부근 땅굴

1978년, 경기도 파주에서 길이 약1.6km, 폭 2m, 높이 2m의 땅굴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 땅굴은 서울로의 침투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땅굴이라고 한다. 역시 1시간만에 1개 사단의 병력이동이 가능하며, 내부에서 화강암이 폭파된 흔적이 발견되었다. 1990년 강원도 양구에서 길이 약 2km, 폭 1.7km, 높이 2m의 땅굴이 발견되었는데, 여기는 강원도 동부 전선에서 발견된 유일한 땅굴이라고 한다. 남한의 동해안 방향으로 병력을 침투할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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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탈북자 김부자씨는 "북한은 25개의 땅굴을 팠으며, 20개 이상이 남한으로 연결되어 있다" 고 증언하였다. 남한은 땅굴이 발견되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DMZ(군사분계선)인근에서 음향탐지기 및 지하 레이더 장비를 활용하여 지하 탐사작업을 수행중이다. 또 북한이 땅굴 공사를 할 경우 이를 감지하는 지하수맥 탐사기법도 적용하였다. 

파주 땅굴

현재, 어쩌면 북한은 기술발전으로 탐지가 어려운, 더 깊고 정교한 딸굴을 건설중일지도 모른다. 북한의 땅굴은 한반도 안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발견이며,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땅굴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우리 국군은 지속적으로 탐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도 DMZ지역에서 추가적인 북한 땅굴의 존재여부에 대한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양구 제4땅굴

이런 내용과는 반대로 '북한 땅굴' 에 대하여 반박하는 의견도 있던데, 참고하시라고 링크남겨요 ~

https://cafe.naver.com/excavarorguide/215767?art=ZXh0ZXJuYWwtc2VydmljZS1uYXZlci1zZWFyY2gtY2FmZS1wcg.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eyJjYWZlVHlwZSI6IkNBRkVfVVJMIiwiY2FmZVVybCI6ImV4Y2F2YXJvcmd1aWRlIiwiYXJ0aWNsZUlkIjoyMTU3NjcsImlzc3VlZEF0IjoxNzQwMjI0NDEzOTg0fQ.5Bgbaxdkgy7QhwN5tVqtsKL9ApuiEUlrKGixNI8xI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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