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영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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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뜨거운 안녕(2013)';이홍기,마동석,임원희,백진희,슬픈영화,눈물영화,감동적인영화,호스피스병동,죽음을앞둔사람들.
인기 아이돌 가수 충의(이홍기)는 자신의 인기에 심취하며 매우 거만하고 예의도 모르며 날마다 문제를 몰고다니는 골칫거리다. 어느날 또 폭행사건을 일으키며 논란에 휩싸이고, 법의 절차에 따라 사회봉사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여전히 반성하는 기미조차 없다. 그런 그가 봉사하게 된 장소는 호스피스 병원이다. 병원청소에 환자들 배변치우기 등 과연 그가 잘 해낼 수 있을까. 그런데 이곳은 그냥 평범한 호스피스가 아니다. 대부분 백혈병 및 암 말기환자들이 모여 시한부 인생 속에 그대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열정과 뜻을 펼쳐나가는 사람들이다.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조폭출신 무성(마동석)은 뇌종양환자, 사진촬영에 열정적인 10살배기 백혈병소녀 하은(전민서), 호스피스의 하루 일과가 끝날 무렵 병원에서 빠져나..
2022.12.23 -
[영화리뷰]'간이역(2021)';순수한 사랑을 그린 블루스토리/김동준,김재경의 슬픈영화.
감독 : 김정민 장르 : 드라마 출연 :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진예솔, 허정민 등. 특별출연: 박형준, 에일리 등급 : 12세 관람가(101분) 승현은 일찌기 부모를 여의고 홀로 살아가는 학생. 일찌기 아빠를 여의고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는 지아. 둘은 평소 친구처럼 지내다가 어느 순간 사랑이 싹 튼다. 하지만 전혀 티를 내지않고 그냥 평소처럼 지내다가 헤어지게 된다. 세월이 흘러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던 지아는 어느날 자신의 몸이 이상함을 느낀다.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위암이다. 암치료를 받고 다 회복되다고 믿었는데, 훗날 다시 재발하고 암세포가 전이되어 이젠 치료조차 어려운 상황에 처한다. 지아는 지난 날들을 되돌아본다. 그러다 문득 다시 떠오른 승현... 지방 고향에서 제빵사가 되어 제..
2022.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