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갑신정변 일어남; 3일 천하로 끝난 근대개혁의 아쉬움 ~ 새로운 세상을 꿈 꾼 젊은 그들. 아~ 조선이여!
19세기 후반, 조선은 서구열강과 일본의 침략적 압력에 직면해 있었다. 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 일본의 영향력이 확대되었고, 아울러 조선은 서구 열강들과 불평등 조약을 맺어야 했다. 또한 1882년 임오군란 이후, 청나라의 내정간섭도 더욱 심해졌다. 이는 조선의 주권을 약화시켰고, 이에 따라 개화파의 불만을 증폭시켰다. 개화파는 조선의 근대화를 추진하려 하였으며, 사상의 정도에 따라 이들은 급진개화파와 온건개화파로 나뉘게 된다. 급진개화파는 급격한 개혁을 주장했으며, 온건개화파는 점진적인 개혁을 선호하였다. 개화파의 대표적인 인물로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홍영식이 있다. 김옥균은 급진개화파 중심인물로 일본과의 협력을 통해 조선을 근대화하려 하였다. 박영효도 급진개화파의 중요인물로써 일본에서 유학을 ..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