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3월1일, 민주구국선언문 발표;김대중 감옥살이, "역사는 기억하는 자들의 것이다!", 유신철폐, 독재반대, 명동성당, 문익환목사 등.
1976년 3월 1일,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인 3·1 민주구국선언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발표된다.1972년 10월, 박정희 정권은 10월 유신을 선포하며 대통령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는 유신헌법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국민의 기본권이 제한되고, 언론과 집회의 자유가 억압받는 등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교계와 재야 인사들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행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1976년, 3·1절을 기념하여 명동성당에서 열린 미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신자와 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미사 후, 이우정 교수가 재야 인사 10명이 서명한 '민주구국선언문'을 낭독한다. 선언문에는 긴급조치 철폐, 민주 인사 석방, 언론·출판·집회의 자유 보장, 의회 정치 회..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