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남북분단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 남조선국방경비대(대한민국국군의 모체)창설. 미소공동위원회는 흐지부지, 이승만의 정읍연설.
1946년은 한반도에서 남북 분단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였다. 미군과 소련의 한반도 점령정책과 각 지역 주요 정치적 공작이 만발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속에서 남과 북의 정치적*군사적 대립이 심화되었다. 당시 미군이 한반도를 통치하면서 미군은 공산주의 세력 확산을 방지하고 군사적 안정성을 확보할 필요에 의해 남조선국방경비대라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군을 창설하였으며, 이는 1개연대규모로 미군정하에 창설하였으며 대한민국 군군의 모체가 된다. 이후 대한민국 국방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을 하였다. 한국전쟁을 대비한 방어체계를 갖추어 남한의 독립적인 군사력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북쪽에서는 소련의 지원아래 김일성 중심의 공산주의 정부가 정착되어 가고 있었다.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창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