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박은식의 "한국통사(아픈역사)";책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일제 식민통치에 대한 비판 강화.
박은식(1859~1925)은 일제강점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사학자이다. 한국역사의 연구와 교육에 힘썼으며, 독립운동의 정신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독립협회와 신민회 등의 활동을 통해 항일운동에 참여했으며, 중국으로 망명 후에도 계속 독립운동을 하였다. 그가 저술한 >는 고대부터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역사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일제의 식민통치를 비판하고 한국의 자주독립성을 고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은 주요사건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서술되었으며, 주요사건으로는 임진왜란, 병자호란,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한일병합조약 등이 포함된다. 또 일제의 침략을 강력히 비판하며 한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싸운 인물들과 사회 운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반대로 친일파와 부패한 조선정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을 견..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