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숭무학교;멕시코로 이주한 1천여명의 조선인들,멕시코 유카탄 메리다지역, 도산 안창호, 대한인 국민회, 독립운동 주역들 등.
한일병합조약으로 인해 조선(대한제국)은 결국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다. 이로인해 조선인들은 독립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게 도었고, 그 중 하나가 교육을 통한 독립운동가 양성이였다. 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일본의 탄압을 피해 만주와 중국 등으로 이동하여 독립운동을 지속하고 있었다. 1910년 멕시코로 이주해 간 한인들이 독립군을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기관을 설립하는데 그곳이 바로 '숭무학교'다. 대한제국기에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수많은 한인들이 해외의 농장과 계약을 맺고 이주하였는데, 미국 하와이를 시작으로 메시코 유카탄의 메리다지역으로 약 1천여명의 한인들이 이주했다.멕시코 한인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한인 국민회의 도움으로 메리다 지방회를 설립, 이들 중 군인출신들이 많았기에 가장 ..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