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9년)기사환국;숙종♡장옥정. 서인이 몰락하고 남인이 다시 실권을 잡은 사건. 숙종의 카리스마! 인현왕후, 장희빈(장옥정), 송시열, 김만
1680년 경신환국 후 서인세력이 집권한다. 숙종이 등극하고 6년만에 경신환국으로 남인세력이 몰락하고 서인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은 것이다. 숙종이 남인출신의 궁인 장씨(희빈 장씨)를 총애하자 어머니 명성왕후가 이를 경계하여 1680년 장씨를 궁궐밖으로 내쫓았다. 그로부터 1년 후 1681년 숙종의 초비 인경왕후가 사망하고 이에 명성왕후와 송시열의 추천으로 인현왕후(여흥 민씨)가 왕비로 선출되는데 가례 초기부터 숙종은 애정은 커녕 전혀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 당시 국제정세로는 중국에서 오삼계의 난이 일어났는데 청이 난을 진압하였고, 중국국내의 반청세력이 일소되어 강희제에 의한 군주독재가 이루어진다. 청의 '오삼계의 난' 진압 이후 조선에서는 북벌론이 잠잠해졌다. 1683년 숙종이 기질에 걸려 사경을 헤매었..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