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4년)이괄의 난; 인조반정의 일등공신 이괄. 왜 그가 왕따였는지... 이러니까 눈 돌아가지~
1623년 서인세력은 '인조반정'을 일으켜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를 옹립하였다. 당시 이괄은 한성부 치안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인조반정에 대한 논공행상 과정에서 평소 불만이 있던 자들보다 자신이 한 등급 아래인 정사공신 2등에 봉해지는데 그치고, 아울러 자신의 아들과 동생은 논공행상에서 아예 제외되자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후금의 침략이 불안한 터라 조정은 그를 평안병사 겸 부원수로 임명하고 관서지방으로 파견하였다. 1624년 이괄은 관서지방에서 후금의 침략에 대비하고 있었는데, 느닺없이 평소 정적이였던 문회*허통*이우 등이 자신이 역모를 꾸몄다고 무고하였다. 그러나 역모의 단서는 찾지 못하였고 대신 이괄의 아들 이전을 서울로 압송한다. 안그래도 논공행상때부터 불만이 폭발할 지경인데 이런 어..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