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25. 12:57ㆍ좋은 꿈 꾸셨나요~
목
목은 머리와 동체 사이를 잇는 연접부다. 그래서 일이나 사업체의 연접부*생명선*분할점*거래처*위탁점*공급처*언론기관 등을 상징할 수 있다.
때를 씻어낸 목 - 목의 표면에 때가 묻었다면 부정한 재물, 즉 뇌물을 먹었다고 남이 의심하게 된다. 때를 씻어 버렸으니 결국 누명을 벗게 된다.
이물질이 목구멍에 걸리면 - 이물질이 목에 걸렸는데 아무리 뱉어도 뱉어지지 않는 꿈은 현실에서 뇌물을 먹거나 그와 유사한 어떤 책임을 지고 그것을 되돌려 줄 수도 없거니와 가질 수도 없어 진퇴양난에 빠지고 양심에 가책을 받을 일이 생긴다. 또 한편 어떤 관서에 청탁한 일거리가 중간에서 정체된 채 추진도 반환도 되지 않아 애태울 것을 예시한 꿈이다.
목을 찔리면 - 꿈에서 목을 찔리고 놀래 잠에서 깨었다면, 현실에서 그는 감기나 편도선염에 걸려 한동안 고통받을 것이다. 그러나 꿈 속에서 이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목이 쉰 것이 아니라, 벌써 감기는 감염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잠복기를 거치고 목 상태가 나빠짐을 예시한 것이다.
가래 - 꿈에서 목구멍에 걸려있는 가래를 토해낼 수 있으면 현실에서 오랫동안의 숙원이 해결되어 상쾌한 기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목을 쳐 죽이면 - 꿈에 죄인이나 적*악한 기타 상대방을 칼로 목을 쳐 죽이거나 손으로 눌러 죽이고, 교수형에 처하여 죽이면 그 상대방은 어떤 일이나 사건 또는 안건의 상징이므로 현실에서 어떤 일의 수뇌부나 생명선 또는 보급로에 강력한 억제나 억압을 가하여 성취시킬 일이 있게 된다. 가령 자기가 관청에 제출한 문서를 결재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이런 꿈을 꾸었다면 그 관청의 상부기관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그 일이 성사될 것을 예시한 것이다. 학생이 친구와 다투다가 친구의 목을 쳐서 죽였다면 장차 학교에서 수석이 되거나 수석 입학을 하게 된다. 상대방의 목을 톱으로 썰어 죽이면 어떤 일을 오랜 시일이 걸려서 협조자나 어떤 방도에 의해 성취시키고 명예롭게 될 일이 생긴다.
상대방 목을 손으로 때리면 - 손으로 상대방의 목을 손으로 때렸다면 그 사람의 목구멍은 관청 출납구의 상징이 가능하므로 현실에서 뇌물 먹인 죄과를 묻게 될 일이 있을 것이다.
동물의 목을 잡으면 - 입학시험이나 어떤 고시에 응시하려는 학생이 산에서 노루를 잡아 그 모가지를 옆에 끼고 오는 꿈을 꾸면 그 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하게 된다. 또한 거북이 목이 쑥 나와 있는 것을 잡으면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 무난히 성취된다.
목을 졸리면 - 우리는 꿈속에서 어떤 자가 자신의 목을 손으로 누르거나 가슴을 타고 앉아 괴로움에 살려달라고 소리 치게 되는데 그 소리가 신체를 자극해서 실제로 내쳐 소리치게도 된다. 이런 것을 소위 가위눌림이라고 하는데 대체로 신체적 자극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가령 소화불량으로 관격이 되어 숨이 막힌다든지 이불자락이 자기 목을 누르거나 머리가 비틀려서 숨이 막히는 경우는 어떤 악한이나 적을 등장시키고 꿈속의 상대자가 자기를 해치려는 연극을 꾸며낸다. 그러나 꿈은 현재적인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는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어떤 심각한 사건을 암시하는데 결부시키기도 한다. 목을 졸리면 자기의 일이 방해받아 중지되고, 가슴을 타고 앉아 괴로웠으면 어떤 병에 걸리거나 남편 또는 형제간에 불행이 박두해온다.
꿈에서 개천을 건너면 - 개천이나 강을 건너거나 껑충 뛰어넘을 수 있으면, 지금 진행시키고 있는 일이 자연적으로 성취시키기 용이한 조건에 놓이게 된다. 반대로 그 건널목이 넓어지고 어떤 승용구를 타거나 헤엄쳐서 건너야 한다면 그 일에 애로사항이 있고, 협조자의 힘을 빌려야 할 것이다.
목마를 태우거나 목덜미를 잡히면 - 상대방에게 목덜미를 잡히면 현실에서 자기의 죄를 사직 당구구에서 신문하게 되거나 자유가 구속된다. 남이 내 목마를 타면 한동안 어떤 사람의 억압 또는 지배를 받아서 책임이 과중함을 절감하고 고통을 겪게 된다.
목소리가 안나오면 - 꿈에서 노래부르거나 악을 쓰고 말하려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으면 현실에서 언론*광고*명령하달 등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스트레스 받게 된다. 때로는 누구와 말다툼을 하거나 시비할 일이 생겨 분노를 풀 수 없게도 된다는 암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