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조선후기 육영공원&이화학당;양반자제 중심 육영공원, 여성선구자 중심 이화학당. 사회적 변화와 근대화 교육의 초석.
유관순의 숨결~
조선후기 개화기시기에 설립된 육영공원과 이화학당은 한국 근대교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각각 다른 목적과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모두 조선의 교육개혁과 근대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조선정부는 서양문물과 지식을 수용하여 나라를 부강하게 하기 위해 육영공원을 설립하였는데, 주로 양반 자제들에게 서양의 학문과 기술을 교육하는것이 목적이였다. 서양의 과학, 기술, 언어(특히 영어) 그리고 서양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지식 등 꾀 넓은 범위의 지식을 교육하였다. 외국인 교사들이 초빙되었는데 주로 미국과 영국 출신 교사들이 많았다. 이렇듯 육영공원은 조선 최초로 서양식 교육을 도입한 기관이였으며, 한국의 근대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많은 인재들이 육영공원에서 배출되었으며 조선의 근대화와 개혁에 많은 이들이 기여..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