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1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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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돼지가 가득차 있는 꿈. 복권1등 당첨!
S씨는 어느날 퇴근길에 '왠지 오늘은 복권을 사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퇴근 후 마포역 주변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게다가 왠지 '오늘 사는 복권'은 당첨이 될 것 같다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이번에야말로 확실히 당첨되었다! 고 이상한 확신이 드는 것이다. 운명이였던 것일까. 집에 들어서자마자 아내가 이야기를 한다. 아내가 오전에 잠깐 잠이들었는데, 꿈에 방안에 돼지가 가득차 있었고, 그 중 몇마리가 자기에게 달려오길래 엉겁결에 안았다고 한다. 이런 말을 하면서, 복권을 사는 것이 어떻겠냐고 묻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S씨는 눈을 둥그렇게 뜨며 확신의 소리를 질렀다. 몇 일 후(2000년6월10일), S씨는 자기가 구입한 복권 중에 하나가 1등에 당첨되었다! 하지만 그 순간은 기뻤지..
2021.05.17 -
죽은남편 꿈... 로또 1등 당첨!
로또 1등의 주인공 L씨는 남편을 일찍 여의고, 홀로 어린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어머니였다. 남편을 여읜지 30년이 지나, 그동안 갖은 고생한 탓으로 몸이 좋지 않아 일도 하지 못하고, 자식들이 주는 용돈으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그동안 살면서, 홀로 자식들을 키우고 가르치기 위해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이였고, 꾸준히 복권을 소액으로라도 구입을 해온 마니아였다. 그녀는 10년전부터 주택복권을 5천원 정도 사면서.. 100만원에 당첨되 보기도 하고, 보너스 상품도 받아본 적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죽은지 30년도 더 지난 남편이 꿈속에 나타났다. 남편은 꿈속에서, 자신에게는 돈뭉치를, 자식들에게는 집문서를 주고 갔다. 그녀는 그 꿈의 의미가 각별하다고 생각하고, 곧바로 로또복권 부터..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