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돼지가 가득차 있는 꿈. 복권1등 당첨!

2021. 5. 17. 23:18좋은 꿈 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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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씨는 어느날 퇴근길에 '왠지 오늘은 복권을 사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퇴근 후 마포역 주변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게다가 왠지 '오늘 사는 복권'은 당첨이 될 것 같다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이번에야말로 확실히 당첨되었다!이상한 확신이 드는 것이다.

 

운명이였던 것일까.

 

집에 들어서자마자 아내가 이야기를 한다.

 

아내가 오전에 잠깐 잠이들었는데, 

꿈에 방안에 돼지가 가득차 있었고,

그 중 몇마리가 자기에게 달려오길래

엉겁결에 안았다고 한다.

 

이런 말을 하면서,

복권을 사는 것이 어떻겠냐고 묻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S씨는 눈을 둥그렇게 뜨며 확신의 소리를 질렀다.

 

몇 일 후(2000년6월10일),

S씨는 자기가 구입한 복권 중에 하나가 1등에 당첨되었다!

하지만 그 순간은 기뻤지만 의외로 덤덤했다.

 

나중에 본인의 계좌로 입금된 당첨금을 보고서야

실감이나 난다고 하면서

사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형님을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돼지 꿈을 꾸고 당첨된 복권이니

모두 좋은 일에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기뻐했다.

 

 

 

"우리모두

 

돼지꿈꾸고

 

로또 1등 당첨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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