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퐁디셰리 근처 오로빌. 오로빌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은 폰디체리 공항이지만 노선이 거의 없다. 오로빌에서 20분 거리밖에 안되는데, 제대로 된 노선을 알 길이 없으니... 그래서 보통은 3시간 거리쯤 되는 첸나이 공항을 이용한다. 낮시간대에 도착했다면, 공항 길 건너편에 항시 대기중인 노란색 오토(툭툭이)를 골라잡아 귀찮은 표정으로 "오로빌~야발라부?"하고 가격을 물어준다. 만약 500을 부른다면 썩소를 날려주고 절반가로 우겨라! 그러나 너무 늦어서 이들이 다 퇴근 했을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미리 오로빌 택시를 예약해야 한다. 직접 공식사이트에 들어가서 예약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래도 왓츠앱이 편하다. (왓츠앱Whatsapp 깔고 오로빌 ITS택시 +91 80987 76644) 만약 밤 늦게 공..

여행 꿈속에서는 더 자주 여행을 한다. 수학여행*관광여행*귀향*취직*유학*사업관계의 일 등으로 개인 또는 단체가 기차*자동차*비행기*배 등을 타고 또한 보행으로 여행을 한다. 여행은 어떤 목적이 있어서 가는 것이다. 여행 도중에 체험하는 우여곡절은 현실에서 자기의 소원을 성취시키거나 계획하는 일의 진행과정과 성취여부를 암시하는 것이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단체의 일원으로, 도보로 가는 것은 개인 또는 협조자와 더불어 일을 진행시킴을 뜻한다. 때로는 어떤 사람과의 대화 내용의 다채로움을 여행길에서 있었던 일로 바꿔놓기도 하고, 책을 읽는데서 얻을 지식의 여러 양상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짐을 진 여행 - 여행가방*짐 또는 어린애를 업고 여행하면 그 짐의 무게와 거추장스런 마음의 거리낌의 비중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