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4. 02:56ㆍ좋은 꿈 꾸셨나요~
지켜보기, 눈짓
우리는 꿈에 무엇을 본다는 것을 시각적 인식으로만 생각했을 뿐 그 다의성은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보는 행동의 여러 형태는 사물의 인식*주시*관심*연구*탐지*관여*관리 등의 일로 각각 해석이 달라진다. 눈짓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어떤 암시를 주는 행동으로, 상대방이 자기를 향하여 눈짓으로 무엇을 지시하면 현실에서 암거래를 하게 될 일이 있다. 그가 무엇을 지시하는지 분명치 않으면 그와의 일에 회의를 갖게 되며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
가까이 또는 멀리 보기 - 멀리 바라보거나 보이는 것은 현실에서 먼 훗날에 있을 일, 또는 먼 곳의 일, 외국과 관계되는 일,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일 등과 관계가 있고 가까이 보이거나 보는 것은 그 반대 해석을 가져오는 경우를 뜻한다.
안을 들여다보면 - 집안*창고 안*성안*물속*산속*상자 속*병 속*기계 속*기타 안이나 속을 들여다보는 꿈은 각각 표상물이 암시하는 일을 한동안 연구*주시*관여할 것을 뜻한다.
자기를 보는 상대방 - 상대방이 자기를 보는 것은 현실에서 자기를 알려고 하거나 자기에 관한 신분*사업*지식*마음 기타를 조사*관심*주시*관여할 일 등이 있음을 뜻한다. 자세히 보면 더 세밀히 오래도록, 흘깃 보면 잠깐 형식적으로 이쪽을 알려는 행위이다.
눈이 부셔 볼 수 없을 정도 - 햇빛이 찬란하고 불빛이 지나치게 휘황하여 눈이 부셔서 잘 볼 수 없으면 현실에서 상대방의 정력*총명*세력*능력 등에 압도당하게 된다.
쳐다보는 것 - 자기보다 큰 사람*큰 물건*하늘 등을 쳐다보는 것은 현실에서 상부와 관계된 일을 연구하고 관리하여 관심을 가지고 무엇인가 윗사람에게 갈망할 일이 있게 될 때 취하는 암시적 표현이다. 반듯이 누워 하늘을 쳐다보는 것은 국가나 사회적인 어떤 소원을 오랫동안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시야에서 사라지면 - 사람*동물 기타 물상의 일체가 자기 시야에서 사라지는 것은 현실에서 자기 관심 밖으로 사라지거나 근심 걱정이 해소되는 것도 되고 일의 상실을 뜻하기도 한다.
남의 일을 지켜보면 - 남이 일하는 것을 지켜보거나 사건*풍경*기타 어떤 일을 지켜보면 현실에서 자기 일, 자기와 관계된 사건 등을 남이 대리하거나 남과 관계된 일에 관심을 가질 일 등의 두 가지 경향이 있다. 직접 자기가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자기가 관리하는 일, 체험한 일 등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꿈속에서 본 것은 모두가 꿈 얘기의 대단원 속에 포함시켜야 한다.
윙크를 받으면 - 꿈속에서 상대 남자나 여자의 윙크를 받아 마음이 설레면 현실에서 불쾌함과 재수 없는 일에 봉착한다. 또는 어떤 사람의 계략과 모함에 빠질 것이며, 불분명하고 조리 없는 일로 명예를 손상당할 일이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