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7. 03:49ㆍ좋은 꿈 꾸셨나요~
자살, 부활(되살아나는경우)
꿈속에서 자신이 자살하거나 죽임을 당했는데, 이런 꿈을 꾸고 나면 불안과 두려운 생각이 나는 것은 사실이나 조금도 불길한 꿈이 아니다. 자기가 죽는다는 것은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 태어난다는 것을 암시하며, 자살은 지금까지 자기 일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일에 착수하거나 신분이 새로워짐을 암시한다. 사업가는 새 사업에 착수할 것이며, 공무원은 직위*신분이 새로워진다.
구원이 필요한 사람을 구하는 것 등 살려주거나 살아나는 것은 현실적인 감저의 경향 그대로 구원의 손길이나 협조의 손길이 뻗을 일이 있게 된다. 이것이 상징적 표현일 때는 구원받을 사람들은 꿈속에서도 죽어야만 했던 사람들이다. 구원받는 사람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거리나 마음을 괴롭히는 일의 상징이기 때문에 꿈속에서는 살려주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살아남으로 자기는 마음을 쓰게 되고 동정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일에 대한 미수*불쾌 등을 체험하게 된다.
남에게 살해(타살)당하면 - 나를 남이 어떤 방법에 의해서든 죽였는데 그 시체를 보면, 현실에서 자기 사업이 남의 협조를 얻어서 성취되고, 새로운 사업에 착수하거나 신분이 새로워질 것이다.
자살의 여러 가지 표현 - 자기 또는 남이 자살한 시체를 볼 수 있는데, 보통 자살한 시체는 자기의 성취된 일거리를 상징하고 있으므로 그 일이 어떤 방법에 의해서 이루어졌는가를 암시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자살 방법을 취한다. 목을 매어 자살하면 현실에서 어떤 기관이나 권력자에 의해서 어떤 절차에 맞추어 일이 성취될 것이다. 독약을 먹고 자살하면 과학적인 방법이나 사상적 감화를 입어 일이 성취된다. 높은 데서 아래로 떨어져 죽으면 지금까지 쌓아 올린 사업 기반을 완전히 포기하고 새로운 사업을 이룩할 것이며, 강물에 빠져 죽으면 어떤 기관에 청탁한 일이 성취된다. 차에 치어 죽으면 자기 일이 단체나 기관을 통하여 성취되고, 권총 자살을 하면 권력자에 의해서 일이 성취될 것인데, 권총 소리가 요란하게 크면 크게 소문날 일이 있게 된다.
죽음 직전의 적을 살려주면 - 자기를 죽이려고 지금까지 쫓아오던 적(또는 경쟁자)을 어떤 연유에서 죽음 직전에 있음을 본다. 그가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손을 내밀어 이끌어 올려 살려주면 현실에서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용서하고 연대 책임을 지는 일이 생긴다. 그렇지만 그 적이 단순한 방해되는 일거리의 상징이면 현실에서 큰 방해와 불쾌함을 체험케 된다.
죽은 자가 되살아나면(부활) - 거의 죽어가는 자가 의사의 치료로 소생하거나 완전히 죽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살아나면 현실의 자기가 성취시켰다고 생각한 일이 수포로 돌아간다. 그러나 의사의 수술 도중 완전히 죽으면 현실에서 자기 작품이나 일거리가 어떤 사람의 수정을 받아 성취될 것이다.
동물이 되살아나면 - 뱀이나 그 외 동물을 칼로 난도질하여 죽였는데 다시 살아난 꿈을 꾸고 태기가 있으면 그 태아는 낳아서 장성했다 해도 불의의 사고로 사경을 헤매다가 소생은 하겠지만 오랫동안 불구자로 지내게 된다. 자기의 애완동물들이 되살아나면 현실에서 어떤 기관에 제출한 작품이 되돌려져 온다. 어쨌든 꿈에 어떤 애착이나 동정 또는 불쌍한 마음에서 동물을 살리려고 애썼다면 현실에서는 심한 고통과 애로가 따르게 된다. 꿈에 상대방 동물들이 죽어야만 일이 성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