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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0. 10:15잡다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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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구조

 

뼈대는 관절로 연결되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모든 뼈(약 200개)를 의미하며, 몸의 골격을 이루고 근육을 지지하며 중요한 장기를 보호한다. 동식물의 경우, 뼈대가 몸 거죽에 있으면 외부의 위험을 막는 껍질의 형태를 띤다. 살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으면서 물렁물렁해지고 거의 액체 상태에 가까워진다. 그래서 그 껍데기를 뚫고 어떤 뾰족한 것이 들어오게 되면, 그 피해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이다. 

 

반대로, 뼈대가 몸안에 있으면 가늘고 단단한 막대 모양을 띤다. 움직이는 살들이 밖의 모든 위험에 노출되어 끊임없이 많은 상처가 생긴다. 하지만 밖으로 드러난 이 약점이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고 섬유의 저항력을 키워준다. 살이 진화하는 것이다. 

 

사람의 뼈 구조

 

4족 동물의 뼈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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