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염주 꿈... 복권 1등 당첨!

2021. 5. 24. 23:09좋은 꿈 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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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사는 42세 K씨.

 

K씨는 평소 활발한 성격에 사방팔방 발이 넓어 자칭 '춘천의 명사' 다.

그는 아내의 꿈 얘기를 듣고 행운을 얻었다.

 

그의 아내는 독실한 불교신자로써 연속 3번이나 꿈에서 절을 찾아가는 꿈을 꾸었는데,

3일전에는 염주를 스님으로부터 선물받는 꿈을 꾸었다고 했다.

 

이에 그는 예사 꿈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곧 복권을 구입했다.

복권을 자주 구입하는 편이였으나 항상 '꽝!' 을 밥먹듯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좋은 일이 있을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 주, 역시 1등에 당첨되었다. 

 

1등에 당첨된 후,

그는 부처님의 자비라고 여기며, 당첨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았다.

 

얼마간의 빚을 청산하고

아들과 딸을 위해 별도의 통장을 만들고,

나머지는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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