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밴 어미돼지 꿈. 복권 1등 당첨!

2021. 5. 28. 23:23좋은 꿈 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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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사는 K씨는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예전에도 여러가지 사업을 해보았으나

번번이 실패하는 통에

여러번 어려운 처지에 처했으나

칠전팔기하여 지금의 자리에 있다.

 

그러나 중소학원도 운영이 쉽지않아

자주 어려움이 찾아왔다.

 

그래서 K씨는 2년 전부터 주택복권을 구입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 있었다.

 

그날도 K씨는 충장로 광주세무서 앞 복권 가판대에서

재미삼아 복권3장을 구입했다.

 

지난 밤 꿈이 너무 좋아 이번에는

행운이 올 것 같은 마음에

은근히 흥분되기 까지 하는 것이었다.

 

꿈속에서,

새끼밴 어미돼지가 방안에 들어와 밥을 먹었다.

 

돼지꿈을 처음 꾸기도 했지만,

그 꿈은 왠지 기분이 좋아지며

무언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복권을 구입한 후 며칠동안

K씨는 기다림이 참으로 힘들다는 사실을 알았다.

어쩌면 그 며칠은 온통 복권추첨일을

기다리는 시간들이었다고나 할까...

 

월요일 아침 10시경

배달된 신문을 보자마자 복권을 꺼내놓고

당첨번호를 확인하였다.

 

제1222회 주택복권(2001.6.3추첨)

1등 1조264943번

2등 1조264942번,1조264944번

 

K씨가 가지고 있는 세 장의 번호였다.

총 세개가 모두 당첨된 것이다!

 

K씨는 한꺼번에 이런 행운이

찾아올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감격스러웠다.

 

당첨금으로 우선 채무를 정리하고

형제들과 더불어 함께 살 큰 집을

마련하겠노라고 계획을 말했다. 

 

 

 

당대의 주택복권 추첨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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