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11월 14일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개통;지역간 균형발전의 중요한 이정표, 교통망 확충.

고속도로 준공식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기원하며 개통되었다. 교통망 확충과 동시에 지역간 경제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호남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는 전주~순천 구간을 개통하였고, 개통될 당시 지금의 광주~대구 고속도로 구간인 담양지선(고서JC~담양IC)도 같이 개통되었다. 호남고속도로는 당시 전라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써, 물류 및 관광 활성화는 물론 전북*전남의 경제발전과 산업활성화에 기여한다.

남해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는 순천~산인, 창원~부산 구간이 개통되었는데 이것은 본선이였고, 지금은 산인JC~창원JC구간이 추후 마산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개통해서 2008년에 남해고속도로에 편입되었다. 영남권과 호남권을 잇는 핵심교통망으로써 경남지역(마산, 창원, 진주) 및 전남 동부권(순천, 여수, 광양)의 산업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해양 관광활성화 및 물류운송의 핵심축 역할을 한다. 

섬진강_고속도로 기념탑

위 두 고속도로는 197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대한민국의 산업화 및 교통망확대, 지역간 규형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