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9. 21:10ㆍ그날의 이야기
국제기능올림픽대회란 17세에서 22세까지의 세계 각 국 청년 기능인들이 참가해 서로의 직업 기능을 겨루는 대회다. 이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기능 인력 양성 및 직업교육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각 국은 자국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기도 한다. 1977년 당시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2개+은메달4개+동메달5개로 종합우승을 하였다. 이 성과는 한국대표 기능인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철저한 훈련의 결과였으며, 이후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기술강국으로 도약하는 기초가 되었다.
1970년대 한국정부와 기업들은 경제발전을 위한 기술인력 양성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었고, 기능장려법, 기능경기대회 및 직업훈련원 확대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당시 대한민국은 제조업 중심의 경제성장을 이루어 가고 있었고, 기능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국제기능 올림픽에 출전 할 선수들은 선발되자 이에 따른 철저한 준비와 수개월에서 수년간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최고의 기술을 연마하였다. 결국 기능올림픽에서의 성과는 국내 기능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1977년 첫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1978년에도 2연패를 달성하였고, 1981년부터 2011년까지 쭉 세계 최강을 유지하였으며 그렇게 총 17번의 종합우승을 이루었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기술인과 기술력이 대단한 나라인데... 어찌하여 지금은 대한민국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인재육성과 발전을 크게 도모하려 하지 않을까. 각 산업현장마다 갈수록 중꿔들이 자리를 꿰차고 있으니...
어찌되었든, 국제기능올림픽 종합우승은 대한민국이 산업강국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후 한국은 꾸준히 세계기능 대회를 석권하며 기술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지금도 대한민국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IT시대를 넘어 AI시대에도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어 기술강국의 명성을 쭉 이어가기를 ~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