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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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밴 어미돼지 꿈. 복권 1등 당첨!
광주광역시에 사는 K씨는 학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예전에도 여러가지 사업을 해보았으나 번번이 실패하는 통에 여러번 어려운 처지에 처했으나 칠전팔기하여 지금의 자리에 있다. 그러나 중소학원도 운영이 쉽지않아 자주 어려움이 찾아왔다. 그래서 K씨는 2년 전부터 주택복권을 구입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 있었다. 그날도 K씨는 충장로 광주세무서 앞 복권 가판대에서 재미삼아 복권3장을 구입했다. 지난 밤 꿈이 너무 좋아 이번에는 행운이 올 것 같은 마음에 은근히 흥분되기 까지 하는 것이었다. 꿈속에서, 새끼밴 어미돼지가 방안에 들어와 밥을 먹었다. 돼지꿈을 처음 꾸기도 했지만, 그 꿈은 왠지 기분이 좋아지며 무언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복권을 구입한 후 며칠동안 K씨는 기다림이 참으로 힘들다는 사실을..
2021.05.28 -
불교, 염주 꿈... 복권 1등 당첨!
춘천 사는 42세 K씨. K씨는 평소 활발한 성격에 사방팔방 발이 넓어 자칭 '춘천의 명사' 다. 그는 아내의 꿈 얘기를 듣고 행운을 얻었다. 그의 아내는 독실한 불교신자로써 연속 3번이나 꿈에서 절을 찾아가는 꿈을 꾸었는데, 3일전에는 염주를 스님으로부터 선물받는 꿈을 꾸었다고 했다. 이에 그는 예사 꿈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곧 복권을 구입했다. 복권을 자주 구입하는 편이였으나 항상 '꽝!' 을 밥먹듯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좋은 일이 있을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 주, 역시 1등에 당첨되었다. 1등에 당첨된 후, 그는 부처님의 자비라고 여기며, 당첨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았다. 얼마간의 빚을 청산하고 아들과 딸을 위해 별도의 통장을 만들고, 나머지는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1.05.24 -
돌아가신 아버지가 주신 복권. 주택복권 1등 당첨! 돌아가신아버지꿈.
서울사는 44세 L씨. 그는 지난 20년동안 꾸준히 복권을 구매해 온 복권매니아다. 그는 인생의 고난을 복권에 대한 소망으로 이겨온 복권맨이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 채 일찍이 병약한 어머니와 동생들의 가장노릇을 해야했다. 중국집 배달원부터 막노동까지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다. 이러한 형편속에서도 다행히 동생들도 바르게 잘 성장하였고 그도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오랜세월 고생으로 인해 몸이 병들어서 젊은나이에 아내에게 의지하는 불행한 신세가 되었다. 그는 그때부터 항상 소망을 잃지 않고 복권을 사며 염원을 일구었다. 어느날, 그의 꿈에서 돌아가시 아버지가 나타났다. 아버지는 "이제 고생 그만 하거라!" 하시며 그에게 복권을 주셨다. 그는 꿈에서..
2021.05.24 -
집안에 돼지가 가득차 있는 꿈. 복권1등 당첨!
S씨는 어느날 퇴근길에 '왠지 오늘은 복권을 사야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퇴근 후 마포역 주변에서 복권을 구입했다. 게다가 왠지 '오늘 사는 복권'은 당첨이 될 것 같다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이번에야말로 확실히 당첨되었다! 고 이상한 확신이 드는 것이다. 운명이였던 것일까. 집에 들어서자마자 아내가 이야기를 한다. 아내가 오전에 잠깐 잠이들었는데, 꿈에 방안에 돼지가 가득차 있었고, 그 중 몇마리가 자기에게 달려오길래 엉겁결에 안았다고 한다. 이런 말을 하면서, 복권을 사는 것이 어떻겠냐고 묻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S씨는 눈을 둥그렇게 뜨며 확신의 소리를 질렀다. 몇 일 후(2000년6월10일), S씨는 자기가 구입한 복권 중에 하나가 1등에 당첨되었다! 하지만 그 순간은 기뻤지..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