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리뷰]"유체이탈자" 윤계상 12시간마다 타인의 모습으로 ~넷플릭스 추천영화.

2022. 5. 22. 20:57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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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자 - 윤계상

 

유체이탈 ~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데...

 

또 한번 더 액션에 도전하는 '윤계상'

원래 액션장르를 좋아하는 필자입장에선

'오~ 잘하는데?!' 

윤계상을 주연으로 "정말 잘 어울린다" 가 우선 드는 느낌?

 

또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데,

그동안 봐왔던 다른 유체이탈 작품들과는 뭔가 다른 느낌,

암튼 윤계상의 하드캐리가 빛나는 영화다!

 

<범죄도시> 제작진답게 영화 <유체이탈자>에서도 당연 통쾌한 액션이 이어진다!

영화 속 액션씬들은 과감하며 빠른 전개를 보여주는 점이 무척 맘에 들었다.

유체이탈이라는 소재에 범죄를 소탕하는 통괘한 액션+신선한 줄거리가 어우러져

'피자+콜라' 가 아닌 '피자+맥주' 인데 정말 맛나게 잘 먹은 기분? (비유가 좀 그런가...?)

 

1인 7역

본 영화에서 윤계상은 유체이탈을 통해 1인7역을 소화해낸다.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이나 대사*행동을 잘 살려내면서 해당 인물에 더욱 이입할 수 있도록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거울을 통해 육신의 인물과 영혼의 인물 '강이안(윤계상)' 의 모습을 교차하는데, 그런 장면들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좋았다. 사실 말이 쉬워 1인7역이지, 각 역할들의 표정부터 세심한 면까지 변화를 주어 차별성을 연기를 한다는게 쉽지않을텐데,,,  

 

 

 지철호...? 이건 내가 아니야..

  

교통사고에서 눈을 뜬 남자. 기억상실증인지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모른다...

자신의 몸 속에 있던 아파트카드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가보는데,

우편물을 통해 자신이 '지철호'라는 인물임을 알게 된다. 

 

 

 

"모르겠으면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보면 되지!"

 

시계는 12시를 가리키고, 또 다시 '이부장'의 몸으로 자연 유체이동한다.

놀란 그는 교통사고 당했을 때의 기억의 노숙자를 찾아간다. 

말도 안되는 그의 말을 듣던 노숙자는 "모르겠으면, 처음으로 되돌아가 보면 되지!"

이렇게 이야기 하던 도중 12시간이 되어 다시 다른 몸으로 이동하게 된다. 

 

 

12시간마다 자신이 유체이탈을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12시간마다 자신의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고,

노숙자의 말대로 그는 처음 자신의 기억속에 있는 교통사고 차량으로 간다.

차안에서 낯선 여자의 사진을 발견하는데...

그녀를 찾아 성당으로 향한다.

 

 

기억이 없는 남자는 자신도 모른다고 답하는데

 

성당에서 사진 속 여자를 발견하지만, 그녀는 '박실장'을 적대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강이안'이 어딛냐는 그녀의 질문에 자신도 모른다고 대답한다.

둘의 치열한 격전으로 성당 안은 소동이 일어나고

성당사람들이 나타나자 여자는 놀래 급히 도망친다.

 

 

'강이안' ~ 모두가 찾으려고 쫓고 있는 사람.

 

그녀를 추적해 그녀의 집으로 가서 강이안의 주민등록증과 여러 사진을 발견하고,

자신이 국정원 '강이안' 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로서 그는 자신의 육신을 찾기위해 쉼없는 사투를 벌인다!

 

 

 

시원시원한 스토리 전개와 임펙트한 액션 ~ 

 

만약 실제 우리가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면 어떤 심정일까..

진짜 나 자신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면 어떻게 될까..

 

유체이탈이라는 소재와 함께 다역의 캐릭터를 살린 액션 장르 ~ 

이런 류의 영화가 좋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넷플릭스 추천영화 <유체이탈자>

 

유체이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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