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과 감정 - 해몽9;건강,아픔,과장,확대,축소,싱싱함,부패,부러움,아까움,어지러움 등.

2022. 8. 18. 18:30좋은 꿈 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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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동과 감정

 

건강 - 환자는 자기 병을 그대로 인식한 채 꿈속에 등장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자기 병과는 상관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것이 건강해지기 위한 소원의 경향에서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은, 반드시 꿈을 형성할 즈음에 자기의 현재 속에서 건강을 느끼는 것은 육체적인 건강이 아니라 정신적인 일의 건전함, 즉 어떤 일에 있어서 완전하다, 자신만만하다, 성공을 가져온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등의 암시이다.

 

아픔 - 꿈속에서 통증을 느끼면 마음의 고통을 당하게 된다. 가령 의사가 자기 코나 머리를 수술한다고 메스를 가해서, 이때 뻐근하거나 심한 통증을 느끼면 현실에서 어떤 사람에게 자기 자존심에 관계되는 사상 검토를 당하거나 마음에 고통을 받게 된다. 총이나 칼 기타 연장에 의해서 어떤 상처를 받아 통증을 느끼면 그 느낀 신체 부위의 상징 의의와 함께 현실에서 마음에 고통 받을 일이 있게 된다. 그러나 꿈속에서 통증을 느낀 것은 그대로 현실에서 어떤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과장(Exaggeration) - 상대방이 과장해서 말하거나 표현한다고 생각하면 현실에서 상대방에게 실속 없는 일이나 신용할 수 없는 사건을 확인하게 된다. 반대로 자기가 상대방에게 과장해서 말하거나 표현해 보이면 현실에서 상대방을 속이거나 계교로써 상대방의 심사를 어지럽힐 것이다.

 

확대 - 조그마한 생감 하나를 터뜨려 그 감물이 높은 산 중턱에서 솟는 천연적인 폭포수를 만들고, 오줌을 누어 강물을 이루거나 한 고을을 뒤덮으며, 말채찍이 길게 늘어나 바윗돌을 허무는 등 꿈속에서 확대된 느낌을 갖는 것은 현실에서 조그만 일을 시작해서 그 일이 크게 확대되고 지극히 큰 소원이 이루어지며 또한 세력이 확대되고 부귀하게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렇지 않고 이미 확대되어 나타나는 태몽같은 것은 장차 벅차고 의지적이며 영광된 일 등을 체험하게 된다. 

 

축소 - 꿈속에서 지금까지 자기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이나 물상이 점점 줄어든다. 길픈 갈수록 좁아지고 다리 끝이 좁아진다. 처음에 들어갔던 문이 좁아지고 다리 끝이 좁아진다. 처음에 들어갔던 문이 좁아져서 빠져 나올 수가 없고, 처음에 큰 짐승이던 것이 여러 번 다른 동물로 변하는데 점점 작은 동물이 된다는 등의 축소나 협소해짐을 느끼면 현실에서도 큰 기대가 탐탁치 못한 것으로 되거나 절망 상태에 놓이며, 운세가 점차로 쇠퇴해 가는 등 꿈속에서 작아진 그대로 현실에서 불만스러운 일로 적중된다. 그러나 산을 떠 한 조각처럼 집어삼키고, 큰 바윗돌을 손에 놓고 만지니 공기돌이 됐다는 등의 축소는 오히려 길몽으로 해석되는데, 그것은 자기의 인격*신분*지위*권세의 위력을 비유하는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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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함 - 생선*야채*과일 등이 싱싱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현실에서 건전하고 완벽하며 정력적인 상태를 암시한다. 태몽에서 태아의 표상은 항상 이러한 싱싱한 표상물이라야 완전한 것이며, 너무 익었거나 늙고 시들며 퇴색한 물상은 좋지 않다. 

 

부패 - 동물이나 식물이 썩었다고 생각되는 것은 꿈속에서도 불쾌감을 느끼고 재료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그대로 현실에서 일에 대한 실패*불쾌감*창피한 일 등을 체험하게 된다. 그러나 퇴비 같은 것은 썩으면 썩을수록 좋다. 그것은 비료라는 용도가 있기 때문이다. 송장 썩은 것은 그만큼 현실에서 일의 성숙을 비유하는 것으로 오히려 좋은 현상이다. 

 

부러움 - 꿈속에서 상대방이 자기의 청을 들어주거나 어떤 선물을 주어서 신세졌으므로 고마운 마음이 생길 때, 이것은 자기 소원의 경향이나 하려고 한 일을 남이 도와주어 충족된 마음을 갖게 한 것이므로 현실에서 만족하고 기쁜 일을 체험하게 된다. 그러나 이 고마운 마음을 상대방에게 말이나 행동으로 감사를 표시하면 모처럼 만족할 만한 일이 생기면서도 그 마음을 되돌려주는 것과 같으므로 이로운 일이 허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자기의 감사 표시를 말이나 행동으로 받았다는 표시가 없으면 그대로 협조적이고 이로운 일이 자기에게 부차적으로 되돌아온다. 

 

아깝다는 생각 -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이나 물건을 남이 달라는데 아까운 생각이 나서 주지 않거나 마지못해 준다. 이때 아까운 생각이 들면 현실에서 불만을 체험하게 된다. 그러나 물건을 남에게 주면 좋지 않지만 돈*달걀*갓난아기 등은 서슴지 않고 내주는 것이 근심 걱정을 해소시키는 길이다. 이것을 내주면서도 아까운 생각이 나면 현실에서 어떤 불만이나 불쾌감을 체험할 일이 있거나, 어떤 일에 직면해서 주저하든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할 일이 있게 된다. 

 

어지러움 - 꿈에 승강기를 탔더니 어지럽다. 영화나 책을 보니 현기증이 난다. 높은데서 천 길 낭떠러지를 내려다볼 때, 맴돌 때, 수술대에서 마취될 때 등의 여러가지 상황 아래서 어지럽다고 생각되면 현실에서 정신적인 혼란이 오거나 어떤 사람의 설교를 듣거나 사상 검토를 당하며, 자기의 자존심에 저촉되는 일 또는 세뇌 당할 일 등을 각각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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