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동과 감정 - 해몽10;긍정,부정,빠른느낌,느린느낌,안타까움,시원스러움(쿨함),적막감,시끄러움,무한성 등.

2022. 8. 19. 11:00좋은 꿈 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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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동과 감정

 

 

 

긍정과 부정 - 꿈속에서 옳다 그르다 하는 마음속으로 자기 판정을 내리는 것은 현실적인 판단이다. 가령 늦잠을 자면서 꿈속에서 현재 시각이 몇 시나 됐을까를 친구와 알아 맞히는 내기를 한다. 친구가 제시하는 시각을 옮다고 긍정하였다면 잠을 깨고 시계를 확인할 때 꿈속에서 얘기한 그 시각이 틀림없이 적중될 것이고, 꿈속에서 부정하였다면 그대로 친구의 판단은 옳지 않고 자기 판단이 옳은 것이된다. 따라서 좋다든지 싫다는 마음도 현실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어떤 행동, 가령 상대방이 제의하는 것을 싫다고 말하면서 그 사람에게 등을 돌리고 서는 것은 마음에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상대방 마음대로 하라는 승낙의 표시도 있으니 이것을 잘 고려해야 한다. 

 

빠른 느낌 - 비행기나 자동차를 탔는데 빠르게 가고 있다고 느끼면 자기가 하는 일이나 계획하는 일이 신속히 처리될 것이다. 그러나 등교 시각이나 출근 시각보다 빠르게 왔다고 생각되면 정각까지 기다리게 되므로, 현실에서 어떤 기다릴 일에 직면한다. 너무 일찍 와서 교실이나 사무실에서 한 사람도 없었다면 어떤 소원이 성취되지 않는다. 

 

느린 느낌 - 자기가 타고 가는 승용차가 느리거나 자기 걸음이 느리고, 저쪽에서 오는 동물이나 물체가 움직이는 것이 느려 답답하고 초조한 마음이 생기는 것은 그만큼 현실에서 어떤 일이 지지부진 잘 진행되지 않아 안타까워할 것을 뜻한다. 따라서 정각보다 늦게 도착하거나 상사가 늦었다고 책망하였다면 현실에서 어떤 일이 적성에 맞지 않고 목표에 미달되며 소원이 성취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안타까움 - 다른 사람이 애쓰고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퍽 딱한 생각이 들거나, 될 것 같은 일이 잘 안되어 마음이 쓰리고 답답한 경우는 현실에서도 초조하고 일이 잘 되지 않으며, 남의 일에 마음 쓸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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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러움(cool~) - 우리는 꿈속에서 높은 산에 올랐을 때 퍽 상쾌한 마음이 생긴다. 밀린 일을 다 해치웠을 때나, 누가 옷 입는 것이 시원해 보이거나, 자기나 상대방이 말을 시원스럽게 잘할 때, 그리고 시원한 바람을 쏘이거나, 물을 마시고 시원한 감각을 갖는 경우 등은 모두가 소원 충족의 경향에서 이루어지므로 이런 느낌의 꿈은 현실에서 어떤 근심걱정이 해소된다. 반대로 답답하거나 시원스럽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현실에서도 안타깝고 답답한 체험을 하게 된다. 

 

적막감 - 자기가 처해진 장소가 몹시 조용하고 평화스런 감각을 가지면 현실에서 한동안 퍽 평안할 것이다. 퍽 시끄럽거나 번거롭게 생각되며 여러 사람이 자기 의견이나 하는 일에 간섭하는 경우는 많은 근심거리가 산적해 있음을 나타내는 꿈이다. 깊은 산골이나 넓은 방안에 홀로 있어 쓸쓸하거나 외로운 생각이 나면 자기의 협조자나 일의 기반이 마련되지 않게 된다. 

 

시끄러움 - 애들이 떠들고 새가 조잘거리며 거리의 소음이나 공장의 기계 소리 등등이 참으로 시끄럽게 생각되며 짜증이 나는 경우는 현실에서 여러 사람에게 시빗거리를 던져놓고 마음이 안정되지 않거나 속상한 일이 생긴다. 그러나 그 소리를 아름답다고 느끼거나 통쾌하다고 생각하면 해석은 달라진다.

 

무한성 - 길을 걷거나 공중을 날고 깊은 물속으로 빠지면서 끝이 없고 한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만큼 현실에서 어떤 계회갛는 일이나 추진시키는 일이 허망하거나 비현실적임을 통감하게 된다. 그러나 막대기 끝이 무한정 늘어나거나 시야가 무한정 광활해서 흐뭇한 기분이 생기면 자기 운세나 세력이 그만큼 좋아지고 확대된다. 

 

 

긍정과 부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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