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리뷰]대역전 Tik Tok, 2016 / 이정재 코믹액션

2021. 5. 15. 21:45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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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이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다. 2016년에 상영했던 작품인데,,,

비록 2016년에 상영했던, 지금으로부터 4년전에 나왔던 작품이지만,

우리 대한민국 국민배우 이 정 재 씨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라는 점에

이제서라도 보게 된 것도 있다.

 

역시, 모든 영화는 주연급 배우가 누구냐가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처음에는 출연진들이 한국인, 중국인 혼합이기에

한 중 합작영화인줄 알았는데, 

순수 한국영화인 듯 하다.

거기에 중국배우들을 협의하여 출연시킨 듯...

 

좀 어색한 면이 있다면,

이정재씨가 중국어를 하는 대목에서

영 다른 사람 목소리가 들려서 좀 어색했다.

순수 이정재 목소리를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

암튼 이런 부분들이 좀 어색한 감이 강했다.

 

그래도, 한국 탑클래스급 주연배우에다가

코믹액션 장르에 맞게 유쾌하기도 해서 

나름 볼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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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이렇다.(뻔한 스토리 같겠지만..)

 

곽지다라는 인물이 있다. 중국인이다. 

그는 스포츠도박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스트레스장애 및 조울증을 앓고 있다.

그가 중국인 정신과의사인 양시와 상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이 영화에서 크게 소재가 되는 것은 한중간 축구경기다.

이 경기의 승패에 결과가 달려있는 내기가 걸려있다!

과연 한국이 이길지, 중국이 이길지... 영화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어쨋든 곽지다와 양시의 상담중에 한국 경찰이 습격을 한다.

여기서 이정재는 강승준 역의 이 경찰팀의 팀장이다.

 

그가 이들사이에 습격하여 곽지다를 체포한 이유는,

축구경기장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정보를 입수해서다.

중국팀 최고 스트라이커의 아내를 납치하여,

중국팀이 이겨야 폭탄에서 무사할 것이라는 협박..

 

강승준은 곽지다를 끌고다니며 폭탄의 위치를 추적해 나가는데,

 

도박을 좋아하는 곽지다의 성격을 참고해서

강승준과 정신과의사 양시는 그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결국 폭탄의 위치도 알아내고

축구 경기도 막바지에 이르러가는데,

 

그 사이 곽지다는 탈출하고

영화의 내용이 순간 반전을 맞게되는데...

 

 

암튼 뭐 이런 내용이다.

 

보면 알겠지만,

초반부터 결말까지 결코 지루한 장면은 없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흐름이 순탄하게 진행되는 느낌이다.

또한 아주 파격적인 구간이 있는 것도 아니다..

 

팝콘으로 시간때우면서,

영화와 함께 퍼즐을 풀어나가는 기분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남자주인공 경찰팀장 '강승준'
여자주인공 정신과의사 '양시'
스포츠 도박꾼 '곽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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