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공룡;초식공룡종류,초식공룡특징,트리게라톱스,안킬로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마멘치사우루스,이구아노돈,카마라사우루스,파라사우롤로포스.

2023. 3. 15. 22:09잡다한 지식

반응형

초식공룡

 

트리게라톱스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별명이 '세 뿔 얼굴'이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머리에 세 개의 뿔과 프릴이다. 코 위에 작은 뿔과 양쪽 눈 바로 위에 있는 커다란 뿔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 뒤쪽으로 목을 보호할 수 있는 넓은 프릴을 가지고 있다. 길이는 약 7.9m이며, 무게 6~12ton으로 몸집이 매우 크다. 이 공룡의 외모는 코 부분에 달린 뿔 때문에 코뿔소를 연상케 한다. 무거운 몸집을 지탱하기 위해서 매우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잘 발달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통통하며 곡선의 몸집을 가지고 있고, 주둥이는 각 종류의 특징인 부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큰 몸집때문에 빨리 달릴 수 없는 트리케라톱스는 육식공룡이 공격을 하면 커다란 뿔로 밀어부치듯 정면으로 싸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안킬로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magniventris)

안킬로사우루스는 후기 백악기(6650만년전~6600만년전)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초식공룡이다. 머리에서 꼬리까지 골편을 가지고 있어서 '연결된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갑옷 공룡 가운데 가장 크다. 온몸이 딱딱한 뼈로 된 갑옷으로 덮여 있어 마치 거북이를 짬뽕한 듯 하다. 갑옷 위로 삐죽 삐죽한 가시가 솟아 있어 완벽하게 몸을 보호한다. 다리는 장갑차처럼 천천히 걸어 다니며 키 작은 식물을 뜯어 먹었다. 육식공룡이 덤비면 몸을 웅크리거나 땅에 납작 엎드려 피하다가, 계속 공격해오면 꼬리 끝에 달린 단단한 뼈로 된 곤봉을 휘둘러 물리쳤다. 꼬리 근육이 강해서 이 꼬리에 한번 맞으면 아무리 사나운 육식 공룡이라도 뼈가 박살 나 살아 남기 힘들다.

스테고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스테고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1억5500만년전~1억5000만년전) 북아메리카와 포르투갈에 살았으며, 미국에서 발견된 초식공룡이다. 속명으로는 '지붕도마뱀'이다. 스테고 사우루스는 스테놉스, 웅굴라투스, 술카투스 세 종을 포함한다. '스테고'란 등줄기를 따라 나 있는 골판을 가리킨다. 검룡류 중 몸집이 가장 크다. 꼬리에는 뼈로 된 날카로운 가시가 네 개 있는데 육식공룡을 물리치는 무기였다. 스테고사우루스는 아주 순한 초식 공룡으로 나뭇잎을 먹었으며, 입은 딱딱하고 이빨은 아주 작고 약했다. 큰 몸집에 비해 머리가 작고, 뇌 또한 호두알 크기에 70g 정도로 달걀의 무게와 비슷해 공룡 중 머리가 가장 나쁘고 행동이 느렸을 것이다.

 

반응형

 

마멘치사우루스

마멘치사우르스(Mamenchisaurus)

1952년 중국 사천성 마멘치라는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지명을 따서 마멘치사우루스라고 불린다. 후기 쥐라기(1억6000만년전~1억4500만년전)에 살았으며, 목이 가장 긴 용각류 공룡으로 몸길이의 절반이 넘는 목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목뼈 사이사이에 수많은 근육이 얽혀 등부터 머리까지 연결되어 있다. 육식공룡이 나타나면 긴 꼬리로 힘차게 휘둘러 싸웠다. 다른 용각류처럼 초식공룡에 무리를 지어 살면서 먹이를 찾아 장소를 옮길 때는 무리 가운데에 새끼들을 두어 육식공룡의 공격을 막았고, 또한 깊지 않은 물에 몸을 담그고 있기도 했다.

이구아노돈

이구아노돈(Iguanodon)

이구아노돈은 전기 백악기(1억2600만년전~1억2500만년전)에 살았으며, 유럽*미국*몽골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이구아나의 이빨'이라는 뜻으로 이구아나의 이빨과 비슷해 이름이 붙여졌다. 무리 지어 살았고, 성격은 온순했으며, 평평한 이빨로 나뭇잎, 구과류(열매) 등을 먹었다. 보통은 네 다리로 걸어 다녔으나 나무 위의 먹이를 찾을 때나 특별한 경우에는 뒷발만으로 걸었다고 한다. 앞발 첫째 발가락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어 육식 공룡을 물리치는데 쓰였다. 비교적 작은 머리에 튼튼한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뒷발이 잘 발달된 초식공룡이다. 두개골은 폭이 좁고, 입 부위의 제일 끝에는 부리가 있다. 육중한 꼬리는 이구아노돈이 걸을 때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였다. 

 

카마라사우루스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

후기 쥐라기(억5500만년전~1억4500만년전)에 살았으며 미국 서부지역에서 발견되었다. 북아메리카쪽에서 서식한 용각류공룡의 일종으로써, 속명은 '빈 공간이 있는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척추골에서 발견된 빈 공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명칭을 붙였다. 척추뼈 속에 빈 공간이 많은 이유는 몸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카마라사우루스의 이빨은 질긴 식물을 자르는데 편리하고 넓고 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 몸에 비해 튼튼하지 못한 다리를 가지고 있기에 빨리 뛸 수는 없었다. 

파라사우롤로푸스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

파라사우롤로푸스는 후기 백악기(7650만년전~7300만년전)에 살았으며, 미국 서부에서 발견되었다. '관 도마뱀'과 비슷하며, 가장 큰 특징은 머리 뒤쪽에 길이 2m 가까이되는 기다란 돌출부(관)가 있다. 오리 주둥이 공룡에 속하기 때문에 입은 오리처럼 넓적하고, 입 안에는 작은 이빨이 많이 나 있어 다양한 나뭇잎을 낍어 먹었으며, 성격은 온순했다고 한다. 또한 잘 발달된 꼬리와 뒷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빠르게 이족보행을 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