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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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리뷰]슬로우비디오slow video; 차태현*남상미 "너가 와서 봄이다!"
"꽃이 피어서가 아니라, 네가 와서 봄이다." 차태현, 남상미 주연 2014년 작품이다. 감독은 '헬로우 고스트' 의 김영탁 감독이다. 어려서부터 동체시력(찰나의 순간을 볼 수 있는 시력, 즉 세상이 슬로우비디오로 보이는 시력)을 타고난 여장부(차태현)은 성장하여 CCTV관제센터에서 일을 하게 된다. 남들 보질 못하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그는 타고난 동체시력인 답게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여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잘 제공해준다. 그로인해 주변 동료들에게 능력을 인정받게 되는데,, 어느날 영상속에서 첫사랑 봉수미(남상미)를 발견한다. "CCTV가 비추지 않은 곳에서도 길은 있었다.. 그녀를 따라 내 세상도 넓어졌다." '헬로우 고스트' 김영탁 감독 작품이라서 그런지,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와..
2022.03.01 -
[영화소개;리뷰]Archive아카이브(2020); 죽은자의 기억저장소. 테오제임스,스테이시마틴.
아카이브(Archive) 모든 것이 담긴 '기억저장소' 아카이브. 아내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직접 운전하며 대화하다가 느닺없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부부, 조지(테오 제임스)와 줄스(스테이시 마틴). 그 사고로 인해 아내를 잃게 된 최고 인공지능 엔지니어 조지. 아카이브를 통해 종종 아내의 기억과 통화를 하게되는 조지는 아내와의 통화시간이 이젠 별로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아내를 대신할 수 있는 존재를 창조하기 위해 회사의 눈을 피해 '나 홀로 연구소' 에서 아내와 똑같은 인공지능 로봇 J3를 개발하여, 그곳에 아내의 기억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성공하게 된다! 동시에 아카이브를 관리하는 관리자에게 비밀 프로젝트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며...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순간(허상이였음을 깨달은 순간) 다시 전..
2022.01.02 -
[영화소개;리뷰]대역전 Tik Tok, 2016 / 이정재 코믹액션
난 사실 이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다. 2016년에 상영했던 작품인데,,, 비록 2016년에 상영했던, 지금으로부터 4년전에 나왔던 작품이지만, 우리 대한민국 국민배우 이 정 재 씨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라는 점에 이제서라도 보게 된 것도 있다. 역시, 모든 영화는 주연급 배우가 누구냐가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처음에는 출연진들이 한국인, 중국인 혼합이기에 한 중 합작영화인줄 알았는데, 순수 한국영화인 듯 하다. 거기에 중국배우들을 협의하여 출연시킨 듯... 좀 어색한 면이 있다면, 이정재씨가 중국어를 하는 대목에서 영 다른 사람 목소리가 들려서 좀 어색했다. 순수 이정재 목소리를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 암튼 이런 부분들이 좀 어색한 감이 강했다. 그래도, 한국 탑클래스급 주연배..
202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