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탑건 매버릭Top Gun: Maverick' ; 마하10의 전설적인 파일럿!(줄거리 및 등장인물,탑건1줄거리영상포함)

2022. 7. 14. 01:43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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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메버릭 '톰 크루즈'

전설적인 파일럿 매버릭!

 

전설적인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크루즈).

 

미 해군 40년 근무 그리고 수많은 훈장을 자랑하는 현역 파일럿!

그런데 그는 규칙과 규율에 복종하기 보단 다소 제멋대로 행동하고, 매뉴얼보다는 자신의 본능과 감각을 더 따르는 인물이다. 지난 40년동안 적기 3기를 격추시켰으며 어떤 파일럿도 따라하기 어려운 마하10의 신공을 선보이는 최고의 파일럿이다. 

 

 

제독이라는 위치에 오를만한 연륜이 되었지만, 오직 파일럿이라는 한 길만 묵묵히 나아가는 그를 군에서는 별로 탐탁치 않게 여긴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그 자신이 졸업한 캘리포니아 미라마 해군 전투 비행학교의 교관직을 제안받는다. 

 

핵시설을 파괴해야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기는데에 자신이 리더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고 싶었지만, 계속해서 고집을 피우다간 정말 전역을 해야 할 것같은 처지가 되어 고심끝에 교관직을 수락한다.

 

매버릭은 테러국가의 우라늄 원자록 가동되기 전에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탑건들을 훈련하는 임무를 받는데, 아직 매버릭에 대해 잘 모르는 훈련생들은 매버릭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또한 그가 아무리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이미 만기전역을 앞둔 그를 늙다리 취급할 뿐, 그의 지시를 무시하곤 한다. 하지만 실전에 돌입하자 팀원들은 매버릭의 조정 실력에 압도되어 경외하게 되고 점차 그를 따르게 된다. 이제 그들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버리고 매버릭의 뜻에 따라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미식축구를 통해 단합을 도모한다.

 

 

또한 그는 첫사랑이였던 페니와 다시 만나게 되고, 둘은 다시 사랑을 하게 되고 평생 함께 하겠다고 다짐한다.

 

 

여전히 매버릭을 탐탁치않게 여기는 윗라인에서는 틈나면 매버릭을 방해공작을 펼치고, 그런 과정속에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부상자도 생겨난다.

 

 

 

이런 와중 자신이 오랜 동료였던 아이스가 암으로 죽게된다. 아이스는 젊은시절 훈련생이였을때 경쟁자였으나 지금은 유일하게 해군에서 매버릭을 지지해주는 인물이다. 그런 아이스의 죽음을 틈타 매버릭을 항상 반대해왔던 제독에 의해 매버릭은 탑건을 놓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하지만 매버릭은 2분30초만에 타깃을 폭파하는 대단한 능력을 몸소 보여주며 위기를 모면하고, 훈련생들을 데리고 우라늄 시설파괴를 위해 협곡을 향해 나아간다.

 

 

페니(제니퍼 코넬리)

 

탑건I 에서는 매버릭이 여성 물리학자 출신 교관 찰리(켈리 맥길리스)와 사랑에 빠진다. 항공점퍼를 입고 오토바이를 몰며 뒤에 사랑하는 여인 찰리를 태우고 다니는 모습은 정말 수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헌데, 탑건II에서는 바를 운영하면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페니(제니퍼 코넬리)와 사랑에 빠진다. 탑건I에서 제독의 딸로 언급만 되었었던 인물인데, 해변가에서 바를 운영하고, 그 '바'는 탑건의 훈련생들이 모여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과 화해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제니퍼코넬리와 탐크루즈

 

<탑건 매버릭>은 톰트루즈를 통해 남성적 욕망과 로맨스를 실현한 영화다. F18 슈퍼호넷을 조종하며 마하10G의 어마어마한 중력을 견디면서 비행을 보여주는 장면도 정말 짜릿하고 멋지며, 사랑하는 여인을 오토바이(GPZ-900R) 뒤에 태우고 달리는 장면과 바닷가에서 여인을 바라보며 돗을 조정하고 펼치는 장면, 격납고 안에 넣어둔 머스탱을 꺼내입고 창공을 향해 날아가는 것을 보면 같은 남자라도 반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F18

무려 36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야 탄생한 후속작이지만 1편과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이어지고 이에따라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되며 그 장인정신도 느낄수 있었다. 구스와 똑같이 생기나 아들 브래들리와 포옹하는 마지막 장면은 '탑건I'을 연상시킨다. 만약 구스가 죽지 않았다면 그는 구스와 그렇게 포옹을 나눴을 것이다. 

 

 

여전히 자신의 몸을 다 써가며 영화에 몰입하는 톰크루즈의 장인정신은 진정 존경스럽다. 앤서니 마키의 말처럼 이제 더이상 할리우드에 무비스타는 없을지도 모른다. 톰크루즈라는 이름만으로 여전히 흥행이 보장된 할리우드의 마지막 무비스타... 톰크루즈를 내가 살아있는 동안 끝까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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