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명작]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2001);초대형스케일,탄탄한스토리,미친구성,초대형모험의 시초. 영화추천!

2023. 9. 15. 16:02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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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1_반지원정대

 

제목 :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판타지, 모험, 액션

출연 :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이안 맥켈런(간달프), 리브 타일러(아르웬), 비고 모텐슨(아라곤), 숀 애스틴(샘), 케이트 블란쳇(갈라드리엘), 존 라이스 데이비스(김리), 빌리 보이드(피핀), 도미닉 모나한(메리), 올랜도 블룸(레골라스), 크리스토퍼 리(사루만), 숀 빈(보로미르), 휴고 위빙(엘론드) 등등.

 

 

모든 사람들에게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인생명작일 것이다. 2001년 반지의 제왕이 처음 개봉하기 전까지 대부분 판타지 장르의 영화는 2D수준이였고, 이 정도로 엄청나고 놀라운 스케일을 자랑하진 못했다. 그래서 처음 반지의 제왕을 봤을 땐, 영화를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 있었을까 하고 고민했던 기억이 있다. 반지의 제왕을 시초로 거대 스케일의 영화들이 속속 등장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커다란 스케일의 영화가 거의 어색함 없이 제작될 수 있었다. 그만큼 영화기술력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또한 재미와 감동도 대단한 영화다! 매번 시리즈를 볼 때마다, 지금 보고 있는 이 편이 완결이 아닌가 해서 또 다음을 기다려야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대략 20년에 걸쳐 계속해서 추억해볼 수 있게 하는 의미도 있었다. 각 케릭터들마다 개성과 매력이 쩔고~ 게임 '워 크래프트(Warcraft)'를 연상시킬 정도로 여러 종족의 특색과 화려함 그리고 스토리까지 ... 정말 인생 걸작이 아닐 수 없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지금은 TV로 가정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시대이므로 연속으로 시청해보길 권한다. 다시보기에는 돈이 아깝지만, 처음보는 거라면 결코 아까지 않는 추천작이다. 

 

시리즈 순서로 나열하면: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 -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 호빗 : 뜻밖의 여정 -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 호빗 : 다섯 군대의 전투 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이자 소설가인 J.R.R 톨킨이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그리고 뉴질랜드 출신 피터 잭슨 감독이 제작한 영화다. 뛰어난 언어학자였던 톨킨은 놀라운 중간계를 만든 것은 물론 극 중 종족의 언어까지 만들고 소설을 번역할 때의 지침까지 아주 꼼꼼하게 만들었다. 이 소설이 세계 걸작이 되었던 이유는, 이후의 판타지 장르의 시초처럼 여러 후대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피터 잭슨 감독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내었다.

 

 

힘의 반지(Power Ring)! 최초 이 반지는 단 하나가 아닌 19개가 만들어졌다. 3개는 요정종족에게, 7개는 드워프 군주들에게, 9개는 인간의 각 군주들에게 주어졌다. 이 반지는 각 종족을 다스릴 힘과 의지가 담겨있었다. 그런데 힘의 반지 위에 또 하나의 '절대 반지'가 있다. 절대반지는 다른 모든 이들을 다스릴 수 있는 힘과 권능이 있었다. 모르도르의 땅 '운명의 산'의 용암에서 암흑의 군주 사우론이 비밀리에 만든 것이다. 중간계 종족들은 절대반지의 힘 앞에 쓰러져갔고, 결국 인간과 요정의 마지막 동맹군이 모르도르의 세력에 대항하였으며, 곤도르 왕국의 왕자 이실두르가 아버지의 검을 빼들어 사우론의 반지 낀 손을 자르고 승리한다. 이실두르는 탐욕에 눈이 멀어 반지를 파괴하지 못하였고, 반지는 그렇게 2500년 동안 자취를 감추었다가 운명적으로 새 주인을 맞게 된다. 

 

 

호빗족인 빌보 베긴스. 그는 우연히 반지를 발견한다. 샤이어에 돌아온 빌보는 111번째 생일을 맞아 아무도 모르게 모험을 떠날 계획을 세운다. 생일 파티가 한창일 때, 그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사람들 앞에서 절대반지를 끼고 사라져버린다. 빌보가 사라져버리자 집으로 돌아온 조카 프로도는 삼촌이 떠나버렸다고 생각한다. 마법사 간달프는 빌보가 반지를 포함한 모든 것을 조카 프로도에게 남겼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반지를 찾게 되거든 봉인하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두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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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론이 부활했다. 반지는 사우론의 부름을 듣고 깨어나게 되고, 사우론의 수하들은 골룸을 고문해 그에게서 반지가 샤이어의 배긴스네에 있다는 것을 알아낸 후 맹렬히 달려오고 있었다. 이때 간달프는 프로도에게 샤이어를 벗어나 다른 곳에서 다시 만나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이때 샘이 창밖에서 이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다가 간달프에게 딱 걸린다. 간달프는 프로도를 지켜주는 가드역할로써 샘을 참여시키고, 우연히 메리와 피핀도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회색 마법사 간달프는 백색 마법사 사루만의 배신으로 탐 위에 갇힌 신세가 된다. 브리에서 만나기로 했던 네 명의 호빗은 인간의 도움으로 요정들의 영역으로 몸을 피하는데 성공한다. 프로도는 여기까지 온 것 만해도 자신의 역할을 다 했다고 안심하지만, 반지는 끊임없이 주변을 현혹하고 위험에 빠드리려 했기에, 어쩔수 없이 반지를 가지고 모르도르까지 가서 파괴하는 임무를 맡기로 한다. 

 

 

여정에 나선 프로도 일행은 매복하던 나즈굴의 습격을 받고 나즈굴의 우두머리 위치킹이 프로도를 모르굴의 검으로 찔러서 곧 죽을 저주에 걸린다. 이때 엘프족 아르웬이 나타나서 프로도 일행을 구해주고 리벤델로 데려가서 치유시킨다. 간달프는 거대독수리 과이히르의 도움을 받아 사루만의 탑에서 탈출하고 리벤델로 가서 프로도 일행과 다시 만난다. 이날 밤, 스트라이더는 리벤델에서 아르웬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아르웬의 아버지인 엘론드는 군주대회의를 열어서 절대반지를 둠 산에서 반드시 파괴하자고 제안한다. 누가 파괴할 것인지에 대해 각 대표가 다투는 사이 프로도는 자기가 나서서 반지를 파괴하겠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프로도, 간달프, 샘, 메리, 피핀, 레골라스, 김리, 보르미르, 스트라이더로 구성된 반지원정대가 결성된다. 과연 이들은 프로도를 무사히 모르도르까지 데려갈 수 있을까...

 

 

중간에 반지에 현혹당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도의 모습은 딱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다. 반지의 제왕에서 특히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엘프종족의 리브테일러와 케이트 블란쳇 그리고 올랜도 블룸 이들의 미모인 듯... 셋 다 진짜 RPG에 등장하는 천상계의 미모를 뽐낸다. 아울러 뉴질랜드의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놀라운 크리처의 표현, 그래픽, 액션, 스토리, 메시지까지 전혀 부족함 없이 탄탄하다. OST는 웅장하면서도 압도적인 기분으로 언제들어도 설레게 한다. 

 

 

 

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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