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7. 23:07ㆍ영화&드라마
제목 : 반지의 제왕 : 두개의 탑(The Lord of the rings : the two towers)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판타지, 모험, 액션
출연 :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이안 맥켈런(간달프), 비고 모텐슨(아라곤), 리브 타일러(아르웬), 숀 애스틴(샘), 케이트 블란쳇(갈라드리엘), 존 라이스 데이비스(김리), 버나드 힐(세오덴), 크리스토퍼 리(사루만), 빌리 보이드(피핀) 등등.
프로도와 일행들은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마운트 둠으로의 여행을 계속한다. 그런데 중간중간에 가끔씩 골룸(스미골)이 반지에 대한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일행들을 곤경에 처하게 하곤 한다.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는 메리와 피핀을 납치한 우르크하이를 쫓아간다. 그들은 세오덴, 에오메르, 에오윈을 포함한 로한 사람들과 동맹을 맺어 사루만의 어둠의 세력과 오크군단으로부터 왕국을 방어하고자 한다. 우르크하이는 매복하고 있던 로히림 군대의 습격으로 전멸하고, 이때 메리와 피핀은 판고른의 숲으로 도망을 쳐 엔드의 일원인 토르비어드를 만난다. 백색의 마법사로 부활한 간달프. 그는 로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이 사루만의 군대와 맞서는데에 도움을 주기위해 헬름협곡으로 안내한다. 절대반지가 어둠의 신 사우론의 손에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세오덴 국왕은 사루만과 그리마에게 조종당하고 있었고, 사루만 세력이 로한 왕국에서 활개치고 있다. 호빗(프로도)이 죽었을 거라는 이상한 소식을 들은 아라곤 일행들은 흔적을 쫓아서 판고른 숲으로 가다가 백색의 마법사 간달프와 다시 만나게 된다. 간달프는 사우론이 암흑세계의 두 개의 탑 오르상크와 바랏두르를 통해서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한다. 아라곤 일행은 로한 왕국의 수도인 에도라스로 가고, 에도라스의 왕궁에 들어선 간달프는 세오덴 왕을 사루만의 조종으로부터 풀려날 수 있게 하고 그리마를 추방시킨다. 세오덴 왕은 백성들을 고대 요새인 헬름계곡으로 피난시키기로 한다.
아라곤은 꿈에서 아르웬을 만난다. 자신의 앞날에 불안감을 느끼는 아라곤에게 아르웬은 용기를 잃지 말라며 안심시킨다. 아라곤은 백성들을 헬름 계곡으로 피난시키다가 사루만의 오크 군대와 맞서게 되고 절벽에서 추락하여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자신의 말 '브레고'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나 헬름 협곡으로 간다. 그날 밤, 아르웬은 아버지 엘론드로부터 아라곤은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중간계에 남아있다면 죽음과 멸망만 기다릴 거라는 소름돋는 소리를 듣는다. 아라곤이 살아남아도 그는 곤도르의 왕이 될 것이고, 사우론이 패배를 해도 아르웬은 여기서 혼자 죽을 운명이었다. 아라곤을 생각하며 망설이던 아르웬은 발리노르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헬름계곡의 방어군은 로드로리앤에서 온 엘프 지원군을 맞이하고, 대규모 우르크하이군대를 맞서 끈질긴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우르크하이 군이 화약으로 요새 외벽에 구멍을 내자, 살아남은 방어군은 후퇴해야 할 위기에 처한다.
이 영화는 선*악의 세력이 절정에 달하는 전투인 '헬름스 딥 전투'에서 절정에 이른다. 갈수록 난처해지고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단 하나! 바로 '절대반지'가 어둠의 신 사우론의 손에 떨어지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