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명작]데자뷰(덴젤워싱턴,2007); 데자뷰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알게된다. 덴젤 워싱턴의 액션 스릴러 ~ 시공간을 넘나드는 명작!

2023. 12. 1. 04:24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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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_덴젤 워싱턴

 

제목 : 데자뷰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모험, SF, 멜로/로맨스, 스릴러

출연 : 덴젤 워싱턴(더그 칼린), 발 킬머(프리즈와라 요원), 폴라 패튼(클레어 쿠체버), 브루스 그린우드(잭 맥크레디), 애던 골드버그(데니), 맷 크레이븐(미너티), 엘든 헨슨(건나스), 제임스 카비젤(캐롤 오어스타트) 등

본다고 해서 결코 후회할 일 1도 없는 덴젤 워싱턴 작! 데자뷰란, 처음 보거나 처음 겪는 일인데도 왠지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것 같은 이상한 느낌이나 환상을 뜻한다. 프랑스어로 '이미 보았다' 라는 의미로써, 나도 가끔 이런 느낌을 받는 경우가 꾀 있었던 것 같다. 심지어 예전에 꿈에서 겪은 것을 나중에 현실로 겪은 일도 있었다. 이 영화는 데자뷰 현상을 활용하여 테러범을 진압하는 내용이다. 데자뷰 현상을 활용하는 것이 소재이다 보니 내용이 반복한다. 그래서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고 어디에서 끝내야 할 지 알 수 없다. 

어느 항구의 큰 페리선... 그 배에 수많은 해군과 가족들이 상선한다. 물론 일반 승객들도 있다. 이 배에서 무슨 축제가 열리는 듯 하다. 잠시 뒤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 소리가 울리고 배가 출발한다.  배 갑판에서 담배를 피우던 요원이 무슨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하는데, 배안에 선적된 차량이 있는 곳이다. 가서 보니 차 안에서 노래소리가 크게 들려 나왔던 것. 차문손잡이를 당겨보지만 잠겨있다. 차 안을 살피다 트렁크쪽을 보니... 폭탄이 가득 실려있다. ㅅ ㅂ 뭐지?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배가 폭발해버린다! 

ATF수사관 더그(덴젤 워싱턴). 더그는 현장에 와서 참혹한 광경에 놀란다. 강 주변으로 사체들과 소지품 등이 떠밀려오는데, 이때 뭔가를 발견한다. 폭발물을 원격으로 폭발시킬 때 사용되는 회로기판? 그의 추측으로 범인은 인근 다리 위에서 배를 내려다보고 원격으로 폭탄을 폭발시켰을 거라 판단하고 사무실에 연락해 다리의 CCTV 자료들을 확보해놓으라 지시한다. 그리고 다리위에 올라와서 여기저기 살펴보니, 역시 이곳에서 폭탄을 설치한 배의 위치가 잘 보이고 또 그 주변에서 인화성 물질을 발견한다. 

그곳으로 FBI요원 폴이 찾아온다. 둘은 초면이다. 더그는 폴에게 자신을 잡아달라고 부탁하고 주변의 남은 인화성물질들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그것이 무엇인지까지 알아맞춘다. 사무실로 돌아온 더그. 동료로부터 어떤 여자가 전화가 와서는 자신의 인상착의와 신체 특징 등을 물어보더라며 전화번호를 건네준다. CCTV 자료를 보며 연락온 번호에 전화를 걸어본다. 자동응답기가 돌아가자 자신의 번호를 남기고 전화를 끊는다

CCTV 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자가 다리위에서 오토바이를 세우고 한참 머물다 사라지는 것을 확인. 그때 여직원이 들어와 더그에게 강에서 시체 한 구를 건졌다는 보고를 받는다. 부검실로 찾아온 더그는 여자 시신 한구를 여기저기 살핀다. 손가락 4개가 예리하게 잘려있다. 부검의는 시신의 손가락은 죽은 뒤가 아닌 살아있을 때 잘렸다고 한다. 그리고 페리선 폭발이 일어나기 2시간 전 쯤에 이미 사망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더그는 시신 이곳 저곳 살피면서, 귀 한 쪽에는 귀걸이가 없고... 입에는 테이프로 막아져 있었던 테잎본드자국을 찾아낸다. 더그는 여성이 테러용의자에게 먼저 피살당하고 폭탄테러로 죽음을 덮으려 시도했음을 눈치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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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당국은 폭발물 뇌관 등 인화성 물질이 발견되어 이번 사건을 테러로 발표를 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용의자를 잡겠다고 선언한다. 더그는 피해여성의 집에 가서 살펴본다. 여기저기 핏자국이 있고 쓰레기통에도 피를 닦은 거즈 등이 발견된다. 더그는 여자가 납치되어 죽임을 당한 것을 알게 된다. 집전화기 자동응답기를 돌려보는데 거기에 더그가 남긴 음성메세지를 듣게 된다. 바로 더그가 사무실에 갔을 때 자신의 인상착의를 물어본 그 여자였다.  경찰수사반과 FBI는 용의자의 차량이 대충 트럭이나 SUV일거라고 추측한다. 그런데 더그는 해당 차량의 연식과 색상, 모델(브롱코)까지 세부적으로 알아내자 모두들 깜짝 놀란다. FBI폴은 더그에게 자신이 새로운 팀을 짜려고 하는데 합류하라고 제안한다. 이렇게 더그는 그 팀에 합류하게 된다. 

폴은 더그를 데리고 군사기밀지역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정부에서 비밀리에 개발한 타임머신 같은 화면을 보여준다. 이것은 4일전 현실을 볼 수 있는 장치였다. 곧, 그 영상을 상대로해서 현재는 데자뷰의 현실이 된다. 영상을 통해 4일전 페리선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더그는 의아해서 "저게 무슨 화면이냐"고 묻는다. 요원들은 대답하기를 머뭇거리는데, 한 박사가 시공간을 이용해 상황을 미리 볼 수 있는 영상이라고 설명을 해준다. 더그는 아직 이해를 못한다. 폴은 더그에게 무엇을 보고싶냐고 묻는다. 그랬더니 죽은 여성의 집으로 갈 수 있냐고 묻는다. 영상을 통해 죽은 여성의 집에 들어간다. 그렇게 죽은 여성의 집 이곳 저곳.. 당시 상황들을 화면으로 살펴보고 있는데 갑자기 더그에게 전화가 온다. 현재 죽은 여성의 집을 감식하던 요원이다. 그가 더그에게 집안 곳곳에 왜 당신의 지문이 많이 찍혀있냐고... 이에 이상함을 느끼는 더그.

다시 영상을 보다가 더그는 그녀의 일상을 보며 묘한 매력을 느낀다. 사실 그녀는 무척 미인인데다 아름다운 눈매를 가졌다. 그리고 사건 발생 전 날, 저녁에 그녀의 브롱코를 누가 사려고 전화하는 것을 듣게 되고 더그는 그자가 용의자라고 확신한다. 이런저런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더그는 자신이 그 장치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 사건을 해결하려고 시도한다. 요원들은 너무 위험한 짓이라고 만류하지만, 더그의 결심은 확고하다. 그리고 더그는 4일 전, 그녀가 살해되기 전 시간으로 돌아간다. 과연 더그는 여자와 페리선 승객들을 모두 구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과거로 돌아간 그는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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