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뛴다는 것은 보통 걸음이 빨라지거나 제자리 변동이 비상한 힘의 작용을 받아 이루어지는 현상으로 이 꿈은 급하다, 편리하다, 초조하다, 고통스럽다는 등의 느낌이 따르는 일과 공간의 변화를 가져오는 일을 암시한다. 달리기 경주에서 1등 하는 꿈 - 자기가 어떤 경주에서 일등을 하여 승리감, 쾌감, 희열 등의 감정을 체험하면 어떤 소원이나 일을 성취하고 기쁨을 체험한다. 때로는 현실의 경주에서 실제로 일등을 하게도 된다. 일등을 해서 상장이나 상금을 받으면 직장이나 일에서 손을 떼고 전근*전직 등을 하게 되며, 상금의 다과는 그 후에 종사하게 될 연수나 월수를 암시한다. 경주에서 자기 뒤에 많은 사람이 따르면 현실에서 다급하고 벅찬 일에 직면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쫓겨서 뛰는 꿈 - 우리는 상대에게 일..

걷기 꿈속에서 걷는 것은 장소의 이동, 직책의 변동, 어떤 일의 진행과정, 일의 진도에 따르는 시간관념의 장단, 상대방과 대화의 다채로움 등을 암시하는 표현이다. 걷다가 멈추는 꿈 - 걸음을 걷다 멈추면 일의 중지 또는 휴식을 취할 것이며, 자연히 일이 중단되거나 답답한 일이 생긴다. 그동안의 시간적 측정은 할 수 없으나 한동안이라는 가정은 내릴 수 있다. 그것은 일의 진전이 안되거나 한 장소 한 직장에 머무르는 것이 된다. 재출발하면 새로운 변화에 접어들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행위이다. 큰길, 탄탄대로를 걷는 꿈 - 꿈속에서 탄탄대로를 걸으면 일신이 안락하고 일이 잘 성사된다. 길바닥에 기복이 없고 장애물이 없으면 일의 성취가 수월하고 운세가 대길하다. 험하고 좁은 길 - 자기가 하는 일이 고통 가운..

자신감 - 꿈에 어떤 일에 직면해서 이 일은 능히 할 수 있다, 저것도 할 수 있다, 또는 할수 있을 것이다, 해야겠다, 할 것이다 라고 각각 생각하는 것은 현실에서 장래에 어떤 일을 반드시 하게 된다는 암시이다. 다만 장래의 일이라는 암시가 덧붙어진다. 이와는 반대로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장차 그 일에 관여하지만 실제로 끝나 버렸거나, 관여하려 하고 이루려고 하나 그 소원이 춫ㅇ족될 수 없다는 꿈의 예시이다. 망설임 - 어떤 일에 직면해서 그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거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거나,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십자로에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현실에서 어떤 사업*결정*판단 등에 있어서 답보상태에 있거나, 심적 갈등을 체험하게 된다. 괜찮다는 생각 - 꿈에 어떤 일을 저지르려는데 그 일을..

많고 적음 - 꿈속에서 수적으로나 양적으로 많다고 느끼는 것은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므로 현실에서 만족할만한 일이 생기지만, 적다고 느껴지는 것은 항상 불만이나 불쾌한 일과 연결 지어진다. 돈이 산더미처럼 많이 쌓이면 큰 부자가 될 꿈이지만, 몇 장정도 또는 동전 10여개 내외는 근심걱정의 상징이다. 중에게 시주를 많이 하면 그만큼 소원도 크고, 강물이 도도히 흐르면 자기 사상이나 생활의 여건이 충실하다. 높고 낮은 것, 깊고 얕은 것 - 높고 깊으면 존경심과 신비감을 환기시키고, 낮거나 얕으면 천박하거나 경솔한 일과 연결 지어 해석된다. 산이 높다고 생각하면 좀 더 고위층이나 위대한 일과 관련이 있고, 낮은 산은 사회적 기반이나 인품이 하잘 것 없다. 물이 깊거나 산골자기 또는 숲 속이 깊은 것은 ..

곱고 치밀함 - 꿈속에서 꽃이나 어떤 무늬*털*옷 등의 표면 색깔이 곱게 보이는 것은 아름다움에 흐뭇한 감정을 갖게 되는 것이므로, 그만큼 그것들의 상징 의의에 적합한 소원 충족을 가져온다. 따라서 짜임새가 치밀한 것도 곱다고 느낄 수 있는데, 가령 삼베보다는 광목이나 비단이 치밀하고 고울 것이며, 똑같은 대바구니를 놓고 보더라도 치밀하게 짠 것이 엉성한 것보다 고와 보인다. 쇠털이 곱고 치밀하여 윤기 흐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각각 다르게 느껴진다. 이런 경우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가 곱다고 느끼면 그대로 그것과 동일시되는 사람 또는 일거리가 품위와 덕망이 있고, 가치 있는 물건 또는 사람의 상징도 될 수 있다. 짜임새가 엉성한 천*바구니*돗자리 등은 모두가 인연*조직*인격 등의 소홀하거나 부적당하다..

긍정과 부정 - 꿈속에서 옳다 그르다 하는 마음속으로 자기 판정을 내리는 것은 현실적인 판단이다. 가령 늦잠을 자면서 꿈속에서 현재 시각이 몇 시나 됐을까를 친구와 알아 맞히는 내기를 한다. 친구가 제시하는 시각을 옮다고 긍정하였다면 잠을 깨고 시계를 확인할 때 꿈속에서 얘기한 그 시각이 틀림없이 적중될 것이고, 꿈속에서 부정하였다면 그대로 친구의 판단은 옳지 않고 자기 판단이 옳은 것이된다. 따라서 좋다든지 싫다는 마음도 현실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어떤 행동, 가령 상대방이 제의하는 것을 싫다고 말하면서 그 사람에게 등을 돌리고 서는 것은 마음에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상대방 마음대로 하라는 승낙의 표시도 있으니 이것을 잘 고려해야 한다. 빠른 느낌 - 비행기나 자동차를 탔는데 빠르게 가고 있다고 느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