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부활(되살아나는경우) 꿈속에서 자신이 자살하거나 죽임을 당했는데, 이런 꿈을 꾸고 나면 불안과 두려운 생각이 나는 것은 사실이나 조금도 불길한 꿈이 아니다. 자기가 죽는다는 것은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 태어난다는 것을 암시하며, 자살은 지금까지 자기 일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일에 착수하거나 신분이 새로워짐을 암시한다. 사업가는 새 사업에 착수할 것이며, 공무원은 직위*신분이 새로워진다. 구원이 필요한 사람을 구하는 것 등 살려주거나 살아나는 것은 현실적인 감저의 경향 그대로 구원의 손길이나 협조의 손길이 뻗을 일이 있게 된다. 이것이 상징적 표현일 때는 구원받을 사람들은 꿈속에서도 죽어야만 했던 사람들이다. 구원받는 사람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거리나 마음을 괴롭히는 일의 상징이기 때문에 꿈속에서는..

죽이는 경우 사람*짐승*곤충 따위 새명체를 죽이는 꿈은 모두 현실에서 어떤 일을 성취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적*동지*애인을 무자비하게 또는 통쾌하게 죽일 수 있는 사람은 현실에서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이나 사건을 통쾌히 처리하고 성취시킬 수 있는 운명의 소유자다. 그는 현실에서 일의 성취는 물론 만족과 통쾌, 재수 있는 일을 체험하게 된다. 살인 후 양심의 가책 - 현실에서 사람을 죽이는 일은 극악의 범죄지만 꿈에서는 최고로 길한 일을 암시한다. 죽인다는 것은 매우 하기 어려운 일을 해치워 윤리 도덕 따위의 구속력을 팽개쳤으며 질식된 관념을 최대한 분비시킬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이러한 꿈의 의도성은 미래의 현실에서 큰 소원이 이루어짐을 암시하는 상징 표현이다. 그런데 사람 또는 동물을 ..

키스 입은 집*사건의 근원*소식통 등을 상징하는 부위이고, 키스는 제2의 성교 수단으로 애정*욕정 등을 해소시키는 행위이다. 키스하는 꿈을 꾸면 소식을 접하거나 상대방의 속마음을 알아내며, 자백 및 고백을 받거나 고발하는 등의 일을 체험한다. 따라서 키스가 불만스럽게 끝나면 불만*미련 등을 체험한다. 애인과 하는 키스 - 성교를 전제로 하지 않는 꿈속에서 애인과의 키스가 열렬하고 만족스럽게 끝나면 그 애인이 실제 인물로 해석될 땐 상대편에게서 기쁜 소식이나 고백 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므로, 결혼 승낙을 얻기 원했던 사람은 현실에서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애인이 누군가의 동일시라면 그 사람에게서 자기 일에 관한 허락이나 반가운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애인이 일의 상징이면 그 일에 관한 ..

지켜보기, 눈짓 우리는 꿈에 무엇을 본다는 것을 시각적 인식으로만 생각했을 뿐 그 다의성은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보는 행동의 여러 형태는 사물의 인식*주시*관심*연구*탐지*관여*관리 등의 일로 각각 해석이 달라진다. 눈짓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어떤 암시를 주는 행동으로, 상대방이 자기를 향하여 눈짓으로 무엇을 지시하면 현실에서 암거래를 하게 될 일이 있다. 그가 무엇을 지시하는지 분명치 않으면 그와의 일에 회의를 갖게 되며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 가까이 또는 멀리 보기 - 멀리 바라보거나 보이는 것은 현실에서 먼 훗날에 있을 일, 또는 먼 곳의 일, 외국과 관계되는 일,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일 등과 관계가 있고 가까이 보이거나 보는 것은 그 반대 해석을 가져오는 경우를 뜻한다. 안을 ..

악수 악수하는 꿈은 개인과 개인, 단체와 단체 사이의 결연*결합*협력*합심*결혼 등을 상징한다. 악수한 손을 흔들면 - 꿈속에서 상대방과 악수하면서 맞잡은 손을 흔들면 현실에서 상대방과의 결연이나 연합 관계에 우여곡절이 생겨 몇 번인가 동요하는 일이 생길 것이다. 상대방 손의 촉감이 차면 - 촉감이 차게 느껴지면 현실에서 그 사람에게 냉대를 당할 것이고, 따뜻하게 느껴지면 호의를 느낄 것이며, 상대방이 강하게 압박감을 느끼면 상대편에게 압도당할 일이 있을 것이다. 손을 포개어 잡는 것 - 꿈속에서 상대방 손을 손 안으로 포개 잡으면 현실에서 의형제나, 제자 또는 사랑스러운 여인이나 협조자와 인연을 맺게 된다. 손을 맞잡고 걸으면 - 친구*연인*웃어른*아이들과 각각 손잡고 걷는 꿈은 서로 연합하거나 결혼*..

절하는 경우 상대에게 절하면 현실에서 상대에게 어떤 청원을 하게 되면 어떤 보답을 받기도 한다. 반대로 상대에게서 절을 받으면 자기가 어떤 보답을 해야 할 입장에 놓여진다. 답례하는 상대 - 꿈속에서는 보통 존경의 대상에겐 자신이 허리 굽혀 절하거나 목례*거수경례*큰 절 등 경의 표시도 하지만, 보통은 상대가 답례하는 행동을 취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꿈속에서는 상대가 답례를 안 하는 것이 좋고, 정중한 답례를 받았다면 그 사람에게 청탁*청원한 일 등은 수포로 돌아간다. 그것은 이미 꿈속에서 보답을 받았기 때문에 기대할 것이 별로 없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빙그레 웃거나 외면 - 꿈속에서 상대에게 절하는데 상대방이 빙그레 웃으면 현실에서 그 사람이나 그와 동일시되는 직장 상사 또는 존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