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44)
-
잉꼬새가 노래부르는 꿈. 또또복권 1등 당첨!
서울 노원구에 사는 40세 회사원 J씨는 중1년때 부친을 여의고 고학으로 어렵게 고교를 졸업했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와 같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꾸준히 해오고 있었다. 어느날 그는 80세 넘은 모친의 병환이 깊어지자, 병원에 입원시켜 드려야 했는데 병원비가 없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고 문의하러 다니고 있었다. 주택은행에 들어서는 순간, 지난밤 꿈에서 집에서 기르던 잉꼬새가 일곱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 무지개색을 띈 잉꼬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J씨는 이런 '꿈 생각'을 하며 사두었던 또또복권 생각이 나서 지갑에서 꺼내 당첨번호를 확인하였다. 복권 3장중, 2302513번이 1등으로 당첨되었고, 2명 추첨에서 1명이 판매되지 않은 복권인 까닭에 그것까지 자신에게 이월되는 큰 행운까지..
2021.05.27 -
돌아가신 시아버지 꿈. 복권1등 당첨! 돌아가신 조상님꿈,시아버지가 돈주시는 꿈.
K씨는 고교졸업 후 양말공장에 취직하여 성실하게 살았다. 결혼 후 그는 모은 돈과 얼마의 사채를 빌려 양말공장을 차려 운영하게 되었다. 그러나 IMF등 경기침체와 경쟁사들의 경쟁에서 밀려남으로 공장의 문을 닫게 되었다. 상당액의 사채를 안고, 부부가 모두 양말공장 직원으로라도 취직하려 했으나 그것도 여의치 않아 이자도 감당치 못하고 월세금이 밀려 쩔쩔매고 있었다. 그런데다 설상가상으로 아들이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더욱 막막해진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던 중 하루는 아내가 돌아가신 시아버지께서 만원짜리 한 장을 그녀에게 안겨주는 꿈을 꾸었다. 그녀는 효부였다. 시집오기 전에도 암으로 3년간 고생하신 외할머니를 돌보았으며 시집와서도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시아버지를 5년동안 극진히 간호하였다. K씨는 아내..
2021.05.25 -
불교, 염주 꿈... 복권 1등 당첨!
춘천 사는 42세 K씨. K씨는 평소 활발한 성격에 사방팔방 발이 넓어 자칭 '춘천의 명사' 다. 그는 아내의 꿈 얘기를 듣고 행운을 얻었다. 그의 아내는 독실한 불교신자로써 연속 3번이나 꿈에서 절을 찾아가는 꿈을 꾸었는데, 3일전에는 염주를 스님으로부터 선물받는 꿈을 꾸었다고 했다. 이에 그는 예사 꿈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곧 복권을 구입했다. 복권을 자주 구입하는 편이였으나 항상 '꽝!' 을 밥먹듯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좋은 일이 있을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 주, 역시 1등에 당첨되었다. 1등에 당첨된 후, 그는 부처님의 자비라고 여기며, 당첨 사실을 주위에 알리지 않았다. 얼마간의 빚을 청산하고 아들과 딸을 위해 별도의 통장을 만들고, 나머지는 불우한 이웃을 돕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1.05.24 -
돌아가신 아버지가 주신 복권. 주택복권 1등 당첨! 돌아가신아버지꿈.
서울사는 44세 L씨. 그는 지난 20년동안 꾸준히 복권을 구매해 온 복권매니아다. 그는 인생의 고난을 복권에 대한 소망으로 이겨온 복권맨이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중학교 진학을 포기한 채 일찍이 병약한 어머니와 동생들의 가장노릇을 해야했다. 중국집 배달원부터 막노동까지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다. 이러한 형편속에서도 다행히 동생들도 바르게 잘 성장하였고 그도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오랜세월 고생으로 인해 몸이 병들어서 젊은나이에 아내에게 의지하는 불행한 신세가 되었다. 그는 그때부터 항상 소망을 잃지 않고 복권을 사며 염원을 일구었다. 어느날, 그의 꿈에서 돌아가시 아버지가 나타났다. 아버지는 "이제 고생 그만 하거라!" 하시며 그에게 복권을 주셨다. 그는 꿈에서..
2021.05.24 -
약수터에서 목욕하는 꿈. 복권1등 당첨!
서울 자양동에 거주하는 70세 J씨. 그는 30년간 꾸준히 복권을 구입해온 복권매니아다. 공무원으로 퇴직한 후 장애인할머니와 둘째 아들 식구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아무런 불평없이 자신들을 모시며 살아가고 있는 둘째 내외가 항상 고마웠다. 그런데 어느날 큰아들의 사업실패로 보증을 섰던 둘째 아들까지 빚더민에 앉게 된 불행이 닥쳤다. 살고있던 집은 경매에 부쳐졌고, 소유재산에 강재집행까지 개시되었다. J씨는 복권의 행운이 이번엔 정말로 자신에게 큰행운을 가져다 주기를 간절히 바랬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가 길몽을 꾸었다고 말한다. 꿈속에서 할머니가 어떤 이의 안내로 약수터에 가서 목욕을 했다는 것이다. 평소 꿈해몽이 취미였던지, 우리집에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를 피력했다. J씨는 이런 ..
2021.05.23 -
[영화소개;리뷰]자산어보 the book of fish|설경구,변요한 주연
선조 1년. 신유박해로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설경구) 호기심 많은 정약전은 바다생물에 매료되어 민생과 세상과 이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자산어보'를 창안하기로 결심한다. 평생 책벌레였던 그가 바다생활과 바다생물에 대해 무엇을 알겠는가.. 그런 그에게 흑산도 청렴한 바다청년 '창대'(변요한)는 그의 저술에 큰 원동력이 되는 벗이자 제자이기도 했다. 창대는 본래 양반의 서자로써, 양반의 핏줄로 인정받고자 한문을 갈고닦는데 전념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서자로써 과거도 보질 못하는 그에게 정약전은 학문을 연마하는데 큰 스승이자 구원자이기도 하였으니... 그렇게 두사람은 서로에게 스승이 되고자 합의를 하고, 그때부터 정약전은 창대로부터 바다생물에 대해 다양한 많은 것들을 체험하며 얻게 되고, 창대 또한 정약..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