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Archive) 모든 것이 담긴 '기억저장소' 아카이브. 아내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직접 운전하며 대화하다가 느닺없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부부, 조지(테오 제임스)와 줄스(스테이시 마틴). 그 사고로 인해 아내를 잃게 된 최고 인공지능 엔지니어 조지. 아카이브를 통해 종종 아내의 기억과 통화를 하게되는 조지는 아내와의 통화시간이 이젠 별로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아내를 대신할 수 있는 존재를 창조하기 위해 회사의 눈을 피해 '나 홀로 연구소' 에서 아내와 똑같은 인공지능 로봇 J3를 개발하여, 그곳에 아내의 기억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성공하게 된다! 동시에 아카이브를 관리하는 관리자에게 비밀 프로젝트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며...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순간(허상이였음을 깨달은 순간) 다시 전..

대강 줄거리 - '귀신절'에 배고픈 귀신들을 달래기위해 의식을 행하던중, 마을에 갑자기 강시들이 출몰하여 혼비백산이 되고, 퇴마사 하오는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이 사태가 어떤 음모세력에 의해 발생되었으며 마을이 차츰 그들의 수중에 넘어가는데... 역대급 퇴마 호러액션이 온다?!!? NO~! 나 어렷을 적 '강시선생' 시리즈는 그야말로 강시영화의 필수작이였다. 동네에 보지않은 아이들이 없을정도로... 그때를 회상하며 보았다면, 당신은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나오는 등장인물이나 영화전반적인 이미지는 흡사하나, 전반부에 똘마니 강시들을 빼곤, 강시영화에 진정한 강시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 이 무슨 개풀뜯어먹는 소리냐? ' 그때 그시절 그 강시다운 강시가 없다...! 그냥 악귀같은..

강력범죄 수사대에서 함께 믿고 일하던 두 명의 베테랑 경찰 '장충방(견자단)' 과 '추강아오(사정봉)' !임무수행 중 돌이킬 수 없는 사건으로 인해 결국 서로에게 적이 되어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하게 되고,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는 것으로 스토리는 전개된다. 2021년, 견자단 느와르액션! 쫓는자와 쫓기는자는 원래 서로 아끼는 동료였다! 경찰 본연의 임무에 너무 충실한데다 의욕마저 넘쳤던 패기의 추강아오와 그를 추종하는 부하경관들~ 리더인 장충방이 없는 현장에서 결국 선을 넘는 실수를 하고 마는데... 사실 상부의 지시에 의하여 신속히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강압적 수사를 벌이던 그들이였고, 상부에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적들을 척결하는 것까지 눈감아 주기로 한 상태였는데... 하지만, 그들은 ..

황정민이 황정민을 연기하는 스펙터클한 화제작 '인질'! 소재부터 아이러니한 만큼 무척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2021년작 중 당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영화 속 주인공인자 자신 스스로가 자신의 모습을 영화화한 '인질'은 '배우 황정민이 인질로 사로잡혔다' 라는 컨셉과 극한의 탈주를 시도하는 쫓고쫓기는 추격전은 계속되는 긴장감의 연속이였다. 대강 스토리는, 어느날 새벽 천만배우 황정민이 연쇄살인마들에 의해 목격자도 증인도 없는 골목에서 납치된다. 대한민국 톱스타의 실종사건! 최근 연쇄실종자들도 이들의 소행으로 보이고, 그 중 아직까지 잡혀있는 여 알바생도 등장하는데. 황정민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자신의 연기력을 펼치며 나름 탈출하기 위해 애를 쓴다. "돈 많은 대스타가 떡하니 나오는데, 그냥 ..

부산해운대 은행센터장인 성규(조우진)는 아이들을 학교에 바래다주기 위해 차에 태우고, 출근길에 오른다. 이때 한 통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기 너머 의문의 목소리는 "지금 당신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 고 경고한다. 이 의문의 전화를 '보이스피싱'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성규는 자신의 직속부하이자 회사 동료의 차가 같은 방식으로 차가 폭파되는 것을 눈 앞에서 겪게되고, 이것이 결코 보이스피싱이 아니라 진짜라고 믿게 된다. 결국 아이들과 함께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업친데덥친격으로 차량폭파테러의 용의자가 되어 경찰의 추격까지 받게 된다. 도데체 이 테러용의자의 정체는 뭘까? 내리면 폭탄이 터지는 절체절명의 순간! 경찰의 추격 속 의문의 발신자와의 전화마저 끊을 수 없는 상황에 놓..

선조 1년. 신유박해로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설경구) 호기심 많은 정약전은 바다생물에 매료되어 민생과 세상과 이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자산어보'를 창안하기로 결심한다. 평생 책벌레였던 그가 바다생활과 바다생물에 대해 무엇을 알겠는가.. 그런 그에게 흑산도 청렴한 바다청년 '창대'(변요한)는 그의 저술에 큰 원동력이 되는 벗이자 제자이기도 했다. 창대는 본래 양반의 서자로써, 양반의 핏줄로 인정받고자 한문을 갈고닦는데 전념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서자로써 과거도 보질 못하는 그에게 정약전은 학문을 연마하는데 큰 스승이자 구원자이기도 하였으니... 그렇게 두사람은 서로에게 스승이 되고자 합의를 하고, 그때부터 정약전은 창대로부터 바다생물에 대해 다양한 많은 것들을 체험하며 얻게 되고, 창대 또한 정약..